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뜬금없이 올려보는 금영 2월 일음 신곡 중에서.

40063 君の街まで ASIAN KUNG-FU GENERATION
40084 純恋歌 湘南乃風

40097 創聖のアクエリオン ("創聖のアクエリオン"OP) AKINO
40570 明日を夢見て ("名探偵コナン"ED) ZARD
40595 K BUMP OF CHICKEN
42037 motto JUDY AND MARY
42038 静かな日々の階段を ("バトル・ロワイヤル") Dragon Ash
42049 鳥の詩 ("AIR"OP) Lia
42082 本日ハ晴天ナリ ("Jリーグ ウィニングイレブン タクティス") Do As Infinity
42089 思い出にできない ("天使が降りた日") ユンナ
42263 この世の限り ("さくらん") 椎名林檎×斎藤ネコ+椎名純平

40692 This Love ("BLOOD+"ED) アンジェラ・アキ
42023 ETERNAL WIND-ほほえみは光る風の中-("機動戦士ガンダムF91"OST) 森口博子
42086 Make A Wish ELLEGARDEN
42240 千の夜をこえて ("BLEACH"OST) Aqua Timez
42266 僕らが生きる MY ASIA モーニング娘。誕生10年記念隊
42267 哀歌(エレジー) ("愛の流刑地") 平井堅
42274 澪音の世界 Sound Horizon
42287 儚く強く ("牙"OP) ユンナ

아침부터 좀 어수선한 일이 이것저것 생기더니, 지금은 좀 나아진 편. 뭔가 시간이 살짝 떠버려서 올려보는 금영 일음 신곡. 이것보다 더 많은 곡들이 올라왔는데, 알고 있거나 눈에 띄는 곡들을 골라 보았다.

먼저 아지캉의 곡은 주변에 아지캉 빠가 있다 보니 이래저래 자주 듣게 된 곡. 하지만 아마 부르라면 전혀 못 부를 것 같다. 쇼난노카제의 순연가(순애가?)는 1년 넘게 롱런중인 곡. 국내에선 어떤지 모르겠다. 창성의 아쿠에리온부터 이 세상의 끝까지의 9곡은 TJ미뎌 노래방에 이미 수록되어 있는 관계로 내가 알고 있거나 심지어는 자주 부르는 곡들이 되겠다. 밑에서 세번째 두애즈의 곡은 기타도라 덕분에 뒤늦게 꽂힌 곡.

마지막 디스럽 부터 덧없이 강하게 까지의 8곡은 TJ 쪽에 수록될 예정이거나 아직 예정이 없는 곡.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안젤라 아키의 디스럽과 F91 엔딩곡(맞나?)인 이터널윈드, 엘르의 메이커위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들이지만 늘 가는 TJ 쪽에는 수록되지 않아서 아쉬워하던 곡들인데, 메이커위시는 이렇게 되면 연습 좀 해야할 것 같고 이터널 윈드는 몰래 한 번 불러봐야 할 듯도 싶다. 게다가 완전소중우리윤하짱하악하악의 곡이 긍정적으로 추가된 것도 이쁜 짓.

온라인으로 인기 투표를 통해 선곡을 하는 TJ 미뎌의 페이지를 많이 참고한 듯한 선곡표이고, 실제로 내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이쪽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차마 덕후라고는…)이 기다리던 곡들이 더 존재한다. TJ 쪽도 올해는 1월부터 수요 총공세에 나서고 있으니 어딜 가든 노래방 가는 재미가 더 늘어날 것 같다. 조만간 노래방에 또 슬쩍 놀러가 봐야지..

…근데 우리나라 노래도 좀 듣긴 해야할텐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