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오랫만에 극장에서 본 나름 최신 영화는 올해 시빌워에 이어 두번째로 찾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인 닥터 스트레인지 되겠다. 사실 마블 코믹스 캐릭터 중에서 킹왕짱을 다투는 캐릭터라는 정도만 알고 자세히는 몰랐던 캐릭터였는데, 인터넷의 평가가 꽤나 갈리는 걸 보고 한 번 보고 판단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충동적으로 극장을 찾게 되었다.



 개봉일 당시의 평이 조금 갈려서 걱정을 조금 하기도 했고 기대를 덜하기도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는 영화였다. 원작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 최강 캐릭터 순위를 꼽으면 위에서 세는게 훨씬 빠른 닥터 스트레인지가 과연 이후 MCU에서는 어떻게 활약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