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2005년에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청춘 아미고를 부른 듀엣, 슈지와 아키라. 그 중 슈지(수지Q가 아니라...)역을 맡았던 거북이카메나시가 속해 있는 쟈니즈 유닛 캇툰의 데뷔 싱글(도대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다...)인 리얼 페이스의 한 구절이다. 사랑하는 B'z의 리더인 마짱이 곡을 만들어서 넘겨줬다는 이 곡은(정말로, 마짱 연주-이나바 보컬의 렬 페이스를 들어보고 싶다. 랩은 마짱이...) 저 구절 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이다. 음악에 대해선 잡식성이기 때문에 가끔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아무튼 저 구절은 특히 마음에 든다. 바로 나 자신을 제대로 집어낸 것 같기 때문이다.

....왜 나는 항상 결론이 이런 식일까.... 으으음...

'열어보고 싶은 대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게티  (41) 2006.10.24
런치 타임 블루스  (16) 2006.09.11
가을에 올라타, 하늘을 우러르다.  (26) 2006.09.06
음주 잡담  (16) 2006.08.24
설레임, 망설임  (14)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