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서 가장 쾌감과 재미를 느낄 때에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들어맞을거라 생각한 전략이 보기 좋게 성공하여 강대한 적을 최소한의 병력으로 격퇴할 때가 아닐까 싶다. 실제 역사에 근거한 상황과 자원, 병기를 쥐어주고 클리어하라고 종용하던 20년쯤 전의 전략게임들도 그렇고, 온갖 가상의 상황과 설정을 가지고 마찬가지 과정과 결과를 요구하는 요즘 게임도 그렇고. 그 중에서도 건타쿠인 내 본질에 가장 시선을 끄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기렌의 야망 시리즈와 G제너레이션 시리즈이고, SD와 건담 사가 정사라는 두 가지를 만져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언제나 G제너레이션 시리즈에 손을 대곤 한다. 여기 적어 두는 것은, 2008년 4월 현 시점에서 가장 최신작에 해당하는 G제너레이션인 PS2용 스피리츠에 관한 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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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언능 남은 3%를 채우고 다시 드럼매니아 삼매경에 빠져봐야겠다. ...그것도 6월 12일까지겠지만서두.

 추가) 2008년 4월 13일 밤 모든 프로필 100% 달성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