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ウルフルズ - 우루후루즈 - 울풀즈 라는, 2010년 5월 현재 활동중단 중인 일본 록그룹이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노래에서 뜨거움, 남자다움, 슬픔, 사랑 등을 느낄 수 있는 밴드지요. 사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기보다 인지도가 매우 낮은지라, 넓고 좁은 인터넷 상에서도 아는 분들이 별로 없는 밴드입니다. 가장 유명한 곡이라면 역시 아시타가아루사(Ashita ga arusa )-내일이 있잖아 정도가 아닐까 싶은.


우리나라에는 이 아시타가아루사와 갓츠다제(깡다구랑께) 정도가 유명한지라 코믹한 이미지의 밴드로 알고 있는 분들도 제법 되지만, 마초..라기 보다는 뜨겁고 재미있고 상냥한 남자다움이 넘치는 이들의 노래를 가라오케에서 불러보고 싶은데... 혹시 이 블로그에 들르시는 분들 중에 우루후루즈-울풀즈의 노래를 잘 알고 계시면서 가라오케로 달려보고 싶은 분들이 있으실까.. 해서 올려보는 급조 포스팅이랍니다. 

 사실 좁은 인간관계의 지인들 중에서도 이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3명 남짓이라 저를 포함한 3명이서 가라오케를 달려봤는데 이게 또 알차게 달릴 수 있더라구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검색해 보면 몇몇 블로그가 잡히긴 하지만 울풀즈 관련 포스트들이 이미 몇 년 전에 작성된 것들 뿐인지라 과연 아직도 그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