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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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과의 명가, 모리나가의 쪼꼬. 일본 쪼꼬하면 메이지의 %카카오 계열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지만, 건담 캐릭터 카드를 넣어 파는 웨하스를 떠올리며 모리나가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듯.

 최근 절친하게 지내는 어느 분께서 담배갑 모양이 특이하고 색이 미쿠컬러이뻐서 백화점 쇼핑 중 집어들어 선물 받게 되었다.

 비터초코라고는 하지만 마일드비터라고 씌여있는 것처럼 부담없고 많이 달지도, 많이 쓰지도 않은, 편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는 쪼꼬. 다만, 한 입에 베어물어 쪼개 막기엔 사이즈가 약간 큰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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