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SD건담의 원점에 해당하는 아이템이라면 역시 가샤퐁이라 할 수 있겠다. 가샤퐁 안에서도 이런저런 시도들이 있었지만 최근 발매된 NEXT는 보다 진보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간단하게 포스팅 해본다.


우선 1탄에서 맘에 들었던 2종 중 EX-S. 다른하나는 크샤트리야인데 구하진 못 했고, 이놈만 부산에서 건져왔다. 종래의 가샤퐁보다 확실히 파워업한 구성.


시리즈 2탄 중에서 더블오 퀀터. 일전에 포스팅한 BB전사와 비교해 보면 작지만 상당한 퀄리티임을 알 수 있다.


역시 2탄 중에서 큐베레이와 번외작 TR6 운드워트. 이번 가챠질에서 똥망아닌 똥망이 요 큐베레이인데, 무려 연속 3개가 나오는 기염을... 버릴까 하다가 도색해서 플기 플투기를 만들까... 생각만 함.


마지막으로 3탄에서 갖고 싶던 기대작 건드랜더-간도란다와 그냥 나온 시난쥬. 시난쥬는 소맷동 특유의 문양에 놀라고 건드랜더는 상상이상의 퀄릿에 감동.

4탄에는 쌍제타와 아게가 나올 것 같은데 번외작으로 나이트나 커맨드, 건보이저 등의 깜짝 시리즈가 나와줬으면 싶다. 개별 단가는 이천원이지만 사이즈, 가동성, 도색의 질 등 만족도는 꽤 높은 좋은 시리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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