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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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늦게 구입한 편이지만, 얼마전 리듬게이가 되어보아효 모임 때 상당한 호평이었던 체험판 덕분에 구매를 결심했더랬다 .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가격에 업어올 수 있던 것도 좋았고. 키넥트는 진지한 게임보다 이런 파티게임 또는 운동용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나온 것 같은데, 전작에 이어 춤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을 춤바람 나게 만드는 댄스교습 소프트웨어로서 그 역할을 다 하는 게임이라 하겠다. 사실 수록곡 중 사랑의 마이야히가 있어서 급 끌렸다는 건 뭐... 비밀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유격쉐이프가 부담되어 슬슬 멀어지던 마음을 춤바람으로 다잡아볼까 하고 지른 김에, 이번에는 좀 진지하게 수록곡들 모두 클리어하겠다는 야망을 불태워본다... 내년 봄까지는 가능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