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이런 류의 게임의 클리어 포스팅이라는게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잡아야 할지 늘 좀 갈등이 되지만, 이번에는 성과를 만족할 만큼 냈다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클리어 포스팅을 작성해 보기로 했다...


레코드 화면. 33시간이나 플레이했네...

전 곡, 전 난이도 백설햄 클려를 노랬지만.. 그렛에서 만족한 곡들이 좀 있다.

스탠다드.. 즉 클리어만으로 만족한 곡도 두 곡이나...



  이번 프디바f는 수록곡들이 매우 걸출했던 관계로 전 곡 백설햄 클리어를 목표로 했으나... 실력의 한계를 여실히 느낀 곡들이 좀 있었다. 카가미네팔팔화합전(이거 정확히 뭐라고 읽는 거지?), 월즈엔드 댄스홀, 언해피리플레인은 그렛 이상의 클리어가 힘들다고 느꼈고, 네거포지 컨티뉴즈와 새디스틱 뮤직 팩토리는 스탠다드 클려가 한계라는 느낌.. 음악공장의 경우는 좀 더 노력하면 그렛까지는 가능할 듯 싶기도 했지만, 이쯤에서 타협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게 좀 더 게임라이프가 윤택해질 것이라는 결론을 내기에 이르렀다..는 이야기

 
엔딩 미니게임

이번에도 건재한 엔딩 미니게임

엔딩 미니게임

프습용 프디바와는 장르가 바뀌었다.



 이번에도 스탭롤이 올라가는 엔딩은 존재하고, 그 엔딩에서 약간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마찬가지였다. 뭐 스탭롤 본다고 이 게임을 다 했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긴 하지만서두. 또한, 로딩화면에 등장하는 수많은 일러스트들도 프습판보다 퀄리티가 올라간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쏠쏠한 재미가 있었더랬다. ..이 일러스트들만 따로 보려면 디바룸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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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디바룸이나 칭호 공략 등, 즐길 요소는 제법 많은 게임이지만, 리듬게임에만 충실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는 시리즈인지라, 이 쯤에서 접기로 해본다. 다음 게임은... 마장기신 2 나머지 분기를 좀 정복해 보고, 파판영식을 가...려고 생각했는데 삼다수용 브레이브리 디폴트가 그렇게 재밌다고 추천들이 들어와서 그걸 도전해 볼 생각.... 프리바f에서 알게 된 좋은곡들은 가라오케에서도 꾸준히 사랑해 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