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문득 짬이 나서 짧게 쓰려고 얼책을 열었는데 그냥 블로그에 옮겨야 겠다 싶을 정도로 길게 써져서..

1. 이어폰이 없어졌다. 아이뻐5 발매 전 선행 발매되었던 이어팟인데, 2년 좀 못 쓰고 분실.. 문제는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감이 안 온다는거.. 결국 아이뻐5 동봉신품을 1년 반만에 꺼내서 사용 중... 과연 나는 올 연말에 아이뻐6로 갈아탈 수 있을 것인가...?!?!?


2.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뽈차기를 정말 어마무지미치도록 싫어하는데, 오늘 새벽에 윗집 아저씨의 야이개xxxx를 찰지게 외치는 비명소리에 잠을 깨서... 비몽사몽 근무 중. 아 피곤해... 근데 지금 각종 정보를 얻고 나서 생각해보니 아마 박따봉 때문에 윗집 아저씨가 나를 깨운게 아닐까 하는...

3. 마리오 해피밀 때문에 이상하게 마리오에 꽂혀서, 지난 주말에 용산 모임 나갔다가 요시아일랜드 DS 중고를 만원에 주워왔다. 내가 기억하는 브금은 안나오지만, 자잘하게 한글화 되어 있는 점과 두개의 스크린을 활용한 플레이가 상당히 찰지게 재미나더라. 내가 저거 슈퍼컴보이로 했던게.. 94년인가? 93년?

4. 비타용 프디바F2는 보스곡을 포함해서 3곡 정도 남은 상태... 기본적으로 전난이도 전곡 엑설작을... 하고 싶지만 손꾸락이 삐꾸라 하는 데까지만 도전 중.. 슬슬 클리어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난이도의 곡들이 남은 정도인데, 패턴이 다소 쉽게 바뀌었다는 '하츠네 미쿠의 격창' 익스트림은 여전히 클리어가 안되는 난이도.. 폭사는 안하지만 클리어는 안됨... 그냥 좋아하는 곡들 느긋하게 클리어하다가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야지.

5. PS3용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를 짬짬이 플레이하는 중. 지금 진도는 기동전사 건담전기-지온군편까지 뺐는데, 콜떨땅 막판에서 화딩 전용 짐스나2로 신나게 쓸고 다니다가 다시 무개조 자쿠2를 끌고 싸우려니 덕무룩... 언능 클리어하고 싶긴 하지만 딱히 이거 끝나고 넘어갈 게임이 없어서... 여튼 이건 클려하면 뒤늦은 오픈케이스와 함께 블로그에 리뷰 예정... 

6. 요즘 주력으로 하는 게임은 마비노기 영웅전. 작년 초에 시작했다가 1년을 안했는데, 결혼하고 큰일 대충 치르고 시간이 남기 시작하면서 색시와 처제가 태워주는 버스타고 시즌1 클리어. 시즌2를 찔끔찔끔 진행중인데, 시즌1과는 퀘스트 진행 방식이 좀 달라져서 나름 새로운 느낌. 근데 이거 스토리는 시즌1과 2가 평행세계인건가 서로 얽혀있는건가;;; 위키 보고 싶지만 제대로 하고 싶어서 참는 중. 참고로 캐릭터는 카이, 지금 렙은 67...

....문득 짬이 나서 짧게 쓰려고 얼책을 열었는데 그냥 블로그에 옮겨야 겠다. 끗. 

....그래요, 저 덕후입니다. 덕후이긴 하지만 십덕은 아니라구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