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2005년에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청춘 아미고를 부른 듀엣, 슈지와 아키라. 그 중 슈지(수지Q가 아니라...)역을 맡았던 거북이카메나시가 속해 있는 쟈니즈 유닛 캇툰의 데뷔 싱글(도대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다...)인 리얼 페이스의 한 구절이다. 사랑하는 B'z의 리더인 마짱이 곡을 만들어서 넘겨줬다는 이 곡은(정말로, 마짱 연주-이나바 보컬의 렬 페이스를 들어보고 싶다. 랩은 마짱이...) 저 구절 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이다. 음악에 대해선 잡식성이기 때문에 가끔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아무튼 저 구절은 특히 마음에 든다. 바로 나 자신을 제대로 집어낸 것 같기 때문이다.

언젠가 들은 이야기에...(열기)

....왜 나는 항상 결론이 이런 식일까....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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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6

  • 형 우뇌우뇌....형은 우우뇌 타입이라 완벽 우뇌인간이라니깐요.
    참고로 난 우좌뇌.

  • JK 2006.08.30 22:36 신고

    좌뇌인간이라고 해도 순간 후회는 남고 말겁니다. 아니면 대뇌/소뇌/연수 같은 광범위한 뇌타입으로 전환을 하시는게.....-_-;;;;;;; 연수인간? 캬캬캬캬

    • 전국의 수많은 연수씨들을 적으로 돌릴 일 있냐... 그런데 검색해보니 이거 맞는 이야긴지 잘 모르겠더라. 으으음..

  • 좌뇌로 기억한 나머지...^^;;; 흠, 그럼 저도 우뇌인간일까나요?;
    제목 계속 어디서 들었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얼페이스였군요.

    • 글은 저렇게 적었는데, 검색해 볼 수록 점점 더 알 수 없어지기만 합니다..으음.. 리얼 페이스.. 랩을 연습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이제와서?)

  • 좌뇌, 우뇌 그런 타입이 있었구나. 최근 근육측정을 했더니 오른팔보다 왼손의 근육이 많은 나는 우뇌 타입인건가?

  • 리얼페이스.. 제가 한번 해볼까요? ㄲㄲ

    • 오오... B'z 외에 첫 외도인가??? 아니.. 관련곡이긴 하겠네... 부탁 한번 해볼까??

    • 일단 원곡이랑 가사를 좀 제공해 주시면 한번 해보죠..ㅎ
      당연히 보스편곡버전으로..-_-
      근데 시간 좀 걸릴듯.. 아무리 관련곡이라고 해도
      저는 척살쟈니즈파의 일원이라.. 나왔을때 한번인가 듣고 한번도 안들었거든요..ㄲㄲ

    • ...보스편곡버전 없... 일단 님자 프로젝트가 있으니깐 천천히 기획해보자구... 음음.

  • 키란 2006.08.31 14:01 신고

    좌뇌타입 우뇌타입 이런게 있군요.
    저는 어디인지 잘 모르겠지만...오른손잡이라, 좌뇌타입에 더 가까울까요;
    우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저는 오늘도 양손식사를.....(..)

    • 저도 오른손잡이라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테스트 결과는 우뇌타입이라고 하더라구요... 양손식사는 그런 의미였습니까!!!

  • 저는 타입 테스트랄까 그런것 해본 적은 없지만.
    시키센님 글을 읽으니 구구절절 찔리는군요. 특히 [정신적인 자해본능...] ㅠ_ㅠ
    열심히 살아갑시다!!! 흑..

초콜릿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빠은따스띠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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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무언가를 즐기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사람마다의 방식이 있다. 어떤 것이든 가볍게 즐기고 맛만 보고 쉽게 털어내는 경우도 있고, 껍데기는 물론이도 뼛속까지 푹 고아 먹고 나서야 그걸 조금 즐겼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그 대상에 대해 꼭 어느 정도 알아야만 즐길 수 있냐고 핏대를 높이는 사람도 있고, 그 앎으로 인해서 알 수 있는 지극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열심인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이건, 그 대상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분명한 사실은, 그 대상을 직접 보고 듣고 (가능하다면)만져보며 즐기는 일일 것이다.

뭐가 그리 거창하냐 하면...

무언가를 즐김에 있어 꼭 매니아-오타쿠-폐인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내 수많은 취미들에 대해 내가 모두 매니악하게, 오타퀵하게, 폐이닉하게 즐기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몰입하여 즐기다 보면, 어떤 종류의 높고 큰, 지극한 즐거움을 맛보는 날이 올 것이다. 나는, 적어도 2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 그 지극한 즐거움을 맛보았다. 내년에도, 이런 지극한 즐거움을, 이 희열을 느껴볼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이다. 나는, 이제 몬스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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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6

  • 좐슨 2006.08.28 13:18 신고

    근데 제가 진짜로 신기한점은...저번주에 서바이벌이 없었습니까?

  •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 ^^ 피로가 쌓이지는 않으셨나요? 너무 즐거우셨겠군요. 내년에도 즐거운 콘서트 즐기실 수 있길. +_+

    • 걱정해 주신 덕분에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 새벽까지는 체력적으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점심먹고 낮잠을 잤더니 여독이라는 말을 절절하게 실감하는 중이라지요. 내년... 벌써부터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잘 다녀오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만배 공감입니다.....(왠지모를 감동.....)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공감이라고 하니 케로로들처럼 공명이라도... (왠지모를 감동....)

  • 내년엔 같이 가요.....

  • 2006.08.28 23:08 신고

    쇼케이스는 또 다른재미가...
    신출귀몰 몬스터!!!

  • 우진 2006.08.29 00:15 신고

    공연장 사진보고 좀 쇼크좀 받았다...진짜 돈많은 넘들인가보다....핀타워도 트러스 세우는군.....뭐 그바닥 떳지만 그래도 눈에 뵈는건 어쩔수없는 후유증인듯하군..

  • JK 2006.08.29 00:19 신고

    다음에도 함께 감동합시다. 코렛!!!

  • 키란 2006.08.29 11:21 신고

    저는 내년에도 오사카로........<-
    CD가 최고 음질이라고 해도 역시 라이브를 들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도...몬스터에서 그 콰과과과콱하고 울리던 마쨩의 기타랑 이나바의 샤우팅을 생각하면 울컥거립니다;
    아흑 소름끼쳐요;ㅁ;

    • 돌아와서 셋리스트의 곡들을 들으면 토요일의 흥분이 돌아오는 것 같지만, 너무나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라이브 DVD 나와서 라이브 음원을 듣는다고 해도 결코 만족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결국 내년을 노려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저도 가능하면 오사카나 후쿠오카 같은 가까운 곳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어케 기다리나요..

  • 그러고보니... 사진 속 인물이 무척 화사하게 웃고 있군요. ^^

  • ..비즈의 라이브는 영상으로 보면 그 심장터질듯한 분위기를 절대로 느낄수 없어요..ㅠ_ㅠ
    저도 라이브 많이 다녀온것은 아니지만..이번에 정말 확실하게 깨달았답니다...
    잘 보고 오셨으니 다행이네요^-^ 그리구 감동적인 글까지!!!^-^

    • 동감입니다. 말로는 너무나 부족한 그 벅찬 감동은 영상만으로는 절대로 느낄 수 없지요.. 내년에는 라야 몬스터들과 함께 단체로 달려보는 겁니다!!!

  • 나도 비즈 공연 보고 싶다. 우루후루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말야. 으음.

  • 오오, 저만 1루쪽에서 봤군요. 아아, 저도 투어트럭 좀 찍을 걸 그랬네요. -_-;;;
    퇴장 모습은 정말 질서정연했다는...;;;
    즐길 수 있다면 그 모습이 어떻든 좋은 것 같아요~/// 무척 즐거웠어요!

    • 아나운서의 안내에 따라 정말로 질서정연하게 퇴장하는 모습에 조금 놀랐더랬지요. 애초에 혼잡을 피해서 마지막쯤 나가려고 생각하긴 했지만요. 어떤 모습이든 즐기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공연은 어느정도 날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딱 M.V.P 정도?

  • 너 참... 열심히 돌아다니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