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f05 미니북. 어깨관절 조립 샘플이 백식으로 바뀌었다.


미니북 뒷면. 조립설명 샘플이 데스티니로 변경.



 일본에서는 2018년 02월말, 한국에서는 3월말 발매된 가샤퐁전사 f05. 퀄리티 상승으로 인하여 언젠가부터 트레이딩피규어 형태로도 발매하고 있는터라, 건담베이스의 가샤퐁머신으로 구매하지 않는 분들께는 이미 지나가버린 제품일지도 므르는, 아무튼 건담베이스 기준으로는 2018년 3월말 최신 제품. 이번에는 네임밸류나 입체물발매 등이 뭔가 은근한... 그래도 근래에는 re 100이라는 제품군으로 등장해서 나름 친숙할 수도 있는 라인업이 등장하고 있다.


F026 ZGMF-X42S 데스티니건담

정면살짝 옆에서등짝
특유의 손바닥 공격등짝의 날개가 펴진다.데스티니 건담이었습니다

이번 라인업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데스티니건담. 건담 SEED DESTINY에서 비운의 페이크 주역기로 등장했지만 디자인 때문인지 제작진의 입김 때문인지 이래저래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도 무장이 모두 재현되었고 날개까지 펴지는데다 어깨에 장착된 부메랑 손잡이도 분리되는 다양한 기믹을 탑재했지만, 언젠가의 크시처럼 얼굴 부품 자체에 뭔가 있어보이는 면상이 일단 아쉬운 인상을 준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기믹을 재현했다고는 하지만 빔부메랑의 날이나 빔실드도 생략되어 있고 등의 대검과 대포도 뭔가 아쉬운 디테일을 보여준다. 그런데 사실 이 아쉬운 무장부분을 별도의 한정판 무장파츠로 발매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어내었다는 무서운 뒷야기가....


F027 MSN-00100  백식

 Z건담에 등장하여 크와트로의 전용기로, 그리고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인상적인 기체 백식. DASH 프리미어로 나온 무사백식의 도색이 너무 훌륭했던 탓에, 어깨의 훌륭한 百데칼링이 아까운 덩색 사출색이 매우 아쉽다. 특징적인 빔라이플의 재현은 좋으나 디제에서 재탕하고, 클레이바주카는 언젠가의 릭디어스용의 재탕으로 보이는 등, 훌륭한 조형에 비해 뭔가 아쉬운 뒷맛이 남는 라인업.


F028 MSK-008 디제

 Z건담에 등장해서, 누가 봐도 지온군의 겔구그와 자쿠가 떠오르는 디자인이지만 무려 아무로 레이 전용기라는 아이러니한 모습으로 어필했던 기체. 우주의 에우고와 협력하는 지구의 조직 카라바 소속기체로, 빔나기나타를 장비하는 등 여러모로 아무로 레이 전용기라는 점이 매우 독특했던 기체였다. 구판 144스케일 건프라와 근래의 re 100, 삼국전의 여몽, 구판 가샤퐁 등 은근히 여기저기 나타나지만 레어하다는 인상이 남는, 아직까지 HGUC로 나오지 않은 점이 이해가 안되는 기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체이기도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을 잘 재현한 좋은 라인업이라고 생각한다.


F029 / F030 AMX-107 바우 (그레미전용기 / 양산형)

 가샤퐁전사 시리즈에서 언젠가부터 안나오면 오히려 섭섭할 지경인 색놀이 라인업. 이번 f05에서는 바우가 당첨. 도색외에는 완전히 동일하다는 원작 설정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다만, 역시 그레미 전용기의 특징인 龍飛 데칼링이 제대로 재현되어 있는 점이 좋다. 모노아이는 어느 정도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점 외에는 큰 특징은 없지만 특유의 뾰족뾰족한 디테일도 잘 살아있고 균형잡힌 SD프로포션이 좋아서 꽤 만족스러운 라인업이라 하겠다.


F031 武者駄舞留精太頑駄無 무사더블제타건담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전국전 라인업이 이번에는 무사더블제타건담이다. 한자를 뭐라고 길게도 적어놨는데, 대충 무샤다부루제-타간다무=무사더블제타건담이라고 말장난을 해놓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무척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언젠가의 무사건담마크투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라인업이라 하겠다. 무사대포의 크기가 살짝 아쉽지만 이건 가샤퐁이니까... 그리고 불만은 아닌데 DASH의 무사제타건담부터 시작된 가샤퐁전사 시리즈의 새로운 전국전 캐릭터들의 프로포션이 점점 개선되는 건 좋은데 쭉 늘어놓으면 좀 통일이 안되는거 아닌가...하는 사소한 아쉬움이 좀 있다. 그와는 별개로, 이 포르테 05탄의 무사더블제타는 조형, 도색, 프로포션 모두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


가샤퐁전사 FORTE 05 였습니다.



 다음 06에는 드디어 전국전의 알파와 오메가, 무사건담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6월말이나 되어야 만져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오랜 기다림이 예견된다. 그 전에, 저 데스티니건담의 확장파츠를 좀 건드려봐야 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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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의 혼웹상자속뚜껑이 있는걸 보니...역시나 적시나 과대포장...

  요즘보면 가샤가샤 돌리면 퐁! 하고 튀어나온다는, 뭔 듀뽕 라이타 드립 같은 이야기가 실제 이름의 이유인 가샤퐁 제품군이 박스로도 팔리고 전혀 가샤퐁이 아닌 한정판으로도 나오고 하는 세상이 되었다. 사실 이 가샤퐁전사 한정판이 박스에 담겨 한정판으로 나온게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닌데, 어째 넥스트와 대시때는 한 박스에 여러개 들어있던 선물세트 같던게 포르테에 들어와서는 한박스에 하나... 라는 뭔가 안타까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아무튼 포르테의 두번째 한정판, EX 02라는 번호를 붙이고 나온 이번 사이코 건담은, 발표 당시부터 포르테의 구조를 그저 뻥튀기 시켜놓았을 뿐인 구조로 보여서 상당히 불안했더랬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조립해보니 정말 그렇긴 하지만 덩어리감이랄까 부피랄까.. 그런 점이 제법 맘에 들게 나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에 조립했던 04의 단단한 재질을 생각하며 드라이어를 꺼냈지만, 다행히 그정도로 단단하지는 않아, 수월하게 조립할 수 있었다. 튼실한 다리와 큰 발, 큼직큼직한 느낌이 사이코 건담이라는 기체의 느낌을 잘 전달하면서도, 포르테 특유의 클리어파츠가 사용된 눈이나 각부의 부분도색 포인트가 꽤 마음에 들게 나와, 01 페넬로페가 안겨주었던 거대한 실망감은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꽤 만족스럽다는 느낌이 계속되었다.


포르테 제타건담과 비교EX 02에 부속된 베이스 재버제타의 스탠드와 제타까지 적용

어쨌던 포르테 라인업이기 때문에, 포르테로 나온 제타건담과 함께 두어보았다. 사이코 건담과 변형 파츠만 넣어주기에는 좀 찔렸는지, 베이스재버가 부록으로 들어있다. 기왕 넣을 거면 스탠드도 좀 넣어주지, 그게 없는게 좀 아쉽다. 사이코 건담의 가랑이 사이에도 스탠드를 적용할 수 있는 구멍이 있지만 과연 저 무게를 버틸 수 있으려나...


다시 한 번 크기비교다른 라인업의 기체들을 소환포르테 EX 02 사이코건담이었습니다

변형..까지는 아니고, 파츠 재조립을 통해 모빌 포트리스 형태로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가랑이 관절 부품의 헐거워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뭣보다 목관절 부품의 강도가 좀 걱정되어서 머리를 뺐다 끼우기가 우려되어 포트리스 형태는 포기하기로 했다. 가격이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것은 여전히 좀 갸우뚱하게 되긴 하지만, 일반 가샤퐁 사이즈보다 큼직한 볼륨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컨버지로 사이코 건담을 내어 팀킬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긴 하지만... 컨버지는 쳐다보지 않고 가샤퐁 위주로 모으는 팬들에게는 분명 좋은, 특히 실망이 컸던 전작 EX 01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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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샤퐁전사 포르테 04 미니북



 일본에선 2017년 9월 하순, 한국에는 2017년 10월 21일경 건담베이스를 통하여 발매한 가샤퐁전사 f(포르테)04탄. 이번에는 게임에서 등장한 기체 특집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 라인업으로 등장하였다. 특히, 이번 04탄은 기존의 6종 라인업에서 하나가 늘어난, 7종 라인업이지만 하나하나 버릴게 없는 알찬 구성이라 더욱 좋다.


F019 피닉스 제로원


 PS4와 PSV로 발매되었던 G제너레이션 제네시스에서 등장한 기체.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신형 기체라고 할 수 있겠다. 제로원이라는 이름과 새로운 컬러링으로 완전한 신기체인가 싶지만, 실제로는 피닉스 제로의 지휘관용 기체 정도 된다는 설정. 과거 NEXT 18탄에서 등장했던 피닉스 건담과 좋은 비교가 될 듯.


F020 RX-79BD-1 블루데스티니 1호기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설정 등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최애 기체를 꼽으라면 반드시 10위 안에 들어갈 너무나 좋아하는 블루데스티니 1호기. 이런저런 설정이야 워낙 유명하니 따로 설명할 건 없고, 머신건과 실드, EXAM 발동시와 비발동시의 렌즈 파츠가 들어있다. 이 부분 때문에 하나 더 구해야 하나 싶어지는 라인업. 어깨의 01번 마킹은 깔끔하게 프린팅되어 있지만, 실드의 01번은 음각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다소 아쉽다. 사진은 건담마커로 살짝 도색한 것.


F021 RX-79BD-2 블루데스티니 2호기


 시리즈에 대해 애정이 있다보니 당연히 따라오는 2호기. 클리어 빔사벨 2개와 실드가 부속되어 있지만 EXAM 발동 눈파츠는 없이 일반 눈만 들어있다. 또한, 님버스 슈타젠 사양으로 어깨가 기본적으로 붉은 것만 들어있는 점도 아쉽다. 



F022 RX-79BD-3 블루데스티니 3호기 


 역시나 당연히 따라오는 3호기. 3호기는 특징적신 실드와 라이플, EXAM 발동 눈파츠만 들어있다. 2호기와 3호기도 하나씩 더 사야 하나 싶은 갈등이 이는 대목.



F023 MS-08TX[EXAM] 이프리트 改(=개량형)


 블루데스티니 1호기의 라이벌 기체 이프리트 개량형도 등장. 한국 클럽G에서 발송한 HGUC 이프리트 개량형 (한정판)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가 이뤄져서, 좋은 비교가 된다. 메탈릭 도색으로 재현한 히트 사벨이 들어있고, HGUC 보다 풍부해 보이는 볼륨의 프로포션이 좋다. 다만, 흰색으로 포인트를 줘야 할 부분이 모두 그냥 파랗게만 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가샤퐁이니까 그러려니..하고 넘겨야 할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F024  RX-80PR 페일라이더


 ...등장한 게임 미싱링크는 PS3로 발매되어 그 게임성 탓에 욕을 배부르게 먹었던 작품이었다. 게임 한정판의 부록으로 프라모델이 등장한 이후, 계속 한정판으로만 프라모델이 나와서 욕을 더 먹고, 이후 몇몇 게임에서도 등장하지만 딱히 뭐 애정을 갖는 사람도 별로, 성능도 별로인 그런 아쉬운 기체. PS3용 건담전기 (물하늘의 눈물 편)에서 등장했던 G라인이 RX-81이었는데, 이 페일라이더는 RX-80. 얼핏 보면 살짝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최근에 클럽G로 배송된 HGUC 공간전투사양보다 이전에 나왔던 육전사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볼륨이 괜찮은 무장이 2개나 있으면서 HADES 시스템 발동 렌즈와 비발동시의 렌즈까지 들어있어 나름 기합이 느껴지는 라인업.


F025 나이트건담


 기사騎士건담이라고 쓰고 나이트건담이라고 읽는다. 뭐 워낙 유명한, SD건담 외전 시리즈 초기작 '라크로아의 용사'편에서 등장한 주인공. 관련된 설정은 유튜브에서 '볼커스텀'으로 검색해서 관련 강의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 이번 04의 빅캡슐로,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는 꽝이겠지만 나같은 팬에게는 두어개 쟁여두고 싶은 완소라인업이라 하겠다. DASH의 무사Z건담 이후 꾸준히 나오고 있는 무사건담들과는 달리, 이번 나이트건담에는 눈동자가 제대로 그려져 있으며, 도색이나 망토의 마킹, 무장 재현과 디테일, 프로포션 모두 이거 그냥 만든 라인업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샤퐁 특성상 경장모드는 재현할 수 없지만, 투구의 바이저는 가동이 아닌 재조립으로 내린 상태를 재현할 수도 있다. NEXT 시절 등장했던 나이트건담이나 한정판 SAGA를 떠올리게 만드는, SD건담 팬에게는 감동적인 라인업.



 전작 DASH에서 f로 바뀌면서, 사람에 따라 플라스틱 재질 또는 도색에 사용된 도료의 냄새가 거슬린다는 평가와 재질이 단단해져서 조립이 힘들다는 평가 등 다소 부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그 중 재질의 단단함은 이번 04에서 두드러져서, 헤어드라이어로 가열한 후 부드러워졌을 때 조립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원래 가샤퐁을 조립할 때는 캡슐에 들어가 있느라 온 변형을 바로잡기 위해 온수나 드라이어를 사용하긴 했었으나 조립 자체를 위하여 가열한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다. 



 덕분에, 완성한 후에는 관절강도나 고정성에 불만이 없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는 있겠으나 아이들의 손가락힘으로 이걸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실제로 건담베이스 매장에서 부모를 졸라 돌려 뽑은 후 조립이 어려워서 부모에게 부탁하는 아이들이 가끔 보이는데, 이번 04의 경우 어머님들에게도 꽤나 버거운 물건이 아닐까 싶어 살짝 걱정이 들기도 한다. 


 아픈 손꾸락을 부여잡고 완성품들을 이리저리 돌려보고 있으면 역시 좋아하는 블루데스티니 시리즈라서 좋고, 올망졸망 아기자기한 가샤퐁전사의 신작이라서 좋다. 다음 05탄은 연말이나 내년초 발매일텐데, 무사 더블제타를 위시한 라인업이라 이 또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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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 2017.10.27 13:30 신고

    피닉스 제로원은 제네시스 나오면서 어제 문닫은ㅠㅠ 지제네 프론티어에도 전용 카드로 줬더랬죠. 이번 경험으로 끝이 흐지부지한 모바일 게임은 더 이상 안 할 것 같슴다... 저런 가샤퐁은 보드 게임할 때 쓰면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ㅎㅎ

    • 맞아.. 지제네 문 닫았더라..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쉬엄쉬엄했다 했지만 한때 열심히 달렸던지라 되게 허망하더만....

      요것보단 좀 작은 15년 전쯤가지 나오던 시리즈들이 보드게임에 쓰기 딱 좋긴 함ㅎㅎ

포르테 01 미니북포르테 01 미니북


 유구한 역사를 가진 가샤퐁 전사 시리즈는, 2015년 중순 시작된 DASH 시리즈가 2016년 하순 정규 시리즈 8탄 (웹한정 4종, 색놀이 버전 수종)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300엔이라는 가격을 유지한채로 새로운 라인업 FORTE=포르테를 2017년 01월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국 건담베이스에는 02월 하순 정식 발매가 이루어졌더랬다. DASH와 같은 가격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품질로 발매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는 포르테를 살짝 늦게 구해보았다.


F001 RX-93-v-2 하이뉴 건담

과거 NEXT 15탄에 등장하고 오랫만에 등장한 하이뉴건담. 살짝 중구난방으로 보이는 포르테 01의 라인업이 샤아의 역습 시리즈라고 보여주는 것 같다. 포르테 공통의 무기잡는 주먹손과 편손이 각 한켤레씩 들어있고, 역시 포르테 공통의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다. NEXT 때와 마찬가지로 실드에는 아무로의 유니콘 문양이 들어있지만 아쉽게도 어깨의 문양은 빠져있다. 무장은 라이플, 빔사벨, 실드 3종인데, 빔사벨이 무려 클리어로 되어 있어 상당히 고급진 느낌. 포르테 01 중 큰 캡슐 2종 중 하나.


F002 RX-0[N] 밴시 노른 (데스트로이 모드)

 NEXT 20탄 이후 처음인 밴시 노른 데스트로이 모드. NEXT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보여준다. 특히, 등짐의 볼륨과 디테일이 훌륭해서 더욱 만족감이 높다. 하이뉴와 더불어, 큰 캡슐에 들어있다.


F003 ASW-G-08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뜬금포로 보이지만, 2017년 2월 현재 TV 방영중인 건담 애니메이션의 주역기인 만큼 당연하다면 또 당연한 라인업. 한국에는 정식발매가 늦어져서 이미 후속기 렉스가 등장했고, 또 그 렉스도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아무튼 발바토스 루프스. 다른 5종에 비해 상당히 심심한데, 어깨의 철화단 문양이 잘 재현되어 있고, 어찌보면 포르테 시리즈의 가장 표준이 되는 구성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만, 다른 라인업과는 다른 디자인의 손이 두 켤레 들어있는 점은 플러스. 


F004 AMS-119 기라 도가

샤아의 역습에 등장한느 네오 지온군의 양산형 기체. 하이뉴와 마찬가지로 NEXT 15탄에 등장했었는데, 당시의 다부진 느낌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였다. 무장은 빔토마호크와 라이플, 슈트룸 파우스트*4 라는 후한 구성. 특히 빔토마호크의 경우 클리어재질로 재현하여 아주 느낌이 좋다. 또한, NEXT 시절에 아쉬웠던 슈트룸파우스트도 실드에 모두 장착할 수 있도록 4개가 들어있고, 2개는 백팩에 달아줄 수도 있는 좋은 구성. 다만, 슈트룸 파우스트의 부분도색이 없어진 건 살짝 아쉬운 부분.


F005 AMS-119 기라 도가 (레즌 슈나이더 탑승기)

F005 기라도가의 색놀이 버전. 다만, 머리의 뿔이 통짜 사출이 아닌 별도 조립으로 되어 있어 가늘고 디테일한 뿔을 재현하였다. 무장은 빔사벨과 005와는 다른 디자인의 라이플. 그 외에는 동일하다. 참고로, 여기에 올린 기라도가들은 모두 실드의 액시즈 문양을 샤피 마커 골드로 칠해주었다.


F006  武者頑駄無摩亜屈 (무샤간다무마아쿠쯔 = 무사건담마크투 = 무사건담 Mk-2)

 이번 포르테 01에서 가장 기대했던 라인업. NEXT 시리즈에서 나이트건담이 몇 종 나왔지만 무사건담들이 거의 나오지 않았었다가 DASH 에서 은근한 기대감을 주었는데, 포르테에서는 시작부터 전국전이 등장해 주었다. 특히, 무사7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무사건담마크투가 준수한 퀄리티로 나와주어 아주 만족스럽다. 사진 상의 어설픈 눈동자는 수전증을 벗삼아 그려넣은 것... 무장은 두 자루의 검 뿐이지만 디테일이 좋아서 만족도가 높은 포르테 01의 마지막 라인업.


 

포르테 01 6종포르테 01 6종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전작 DASH와는 같은 300엔이면서 이렇게까지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이 놀라운 라인업이었다. 특히 NEXT 시절부터 아쉬웠던 스탠드가 모두 들어있고, 클리어재질로 재현한 빔격투 무장들과 눈표현, 주먹손과 편손이 각각 한켤레씩 들어있다는 점도 좋다. 500엔짜리 고급 가샤퐁 앙상블에 지지 않는, 아주 만족스러운 업그레이드로 돌아온 가샤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에서는 3월에 무사뉴건담을 포함한 포르테 02가 발매 예정인데, 한국에는 언제쯤 들어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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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ㅁ으 2017.03.19 18:26 신고

    하이뉴 식완이나 캡슐토이류들은 항상 판넬 뒷면은 파란색을 안칠해주는 전통이 있었는데 여기서 잘 깨트렸군요

500엔짜리 가샤퐁이라 알이 크다.오른쪽의 파란 부품 봉투는 DASH 바이에이트. 볼륨 차이가 크다.


 SD건담 팬이긴 하지만, 데포르메 시켜놨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가샤퐁을 수집하긴 하지만 모든 가샤퐁이 수집범위에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컨버지 시리즈 같은 경우는 SD도 아니고 SD가 아닌 것도 아닌 것이 상당히 미묘해서 그 프로포션 자체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썩 좋아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기체가 나오면 풀컬렉션과 관계없이 한두개씩 구입하긴 하지만. 그 컨버지 프로포션을 가진 새로운 가샤퐁이 무려 500엔이라는 가격으로 발매된다고 해서, 그냥 잊어버리려고 하다가 그래도 뭔지 알아나 보자는 생각에 구해본 게, 이 모빌슈트 앙상블 00 되겠다.




1. 001 건담 롤아웃 컬러

건담 롤아웃 컬러라는 건, 공장에서 건담이 막 만들어져서 도장과 조립이 완벽히 완성되기 직전의 모습이라고 보면 되겠다. 구판 MSV 1/144 스케일 프로토타입 건담의 박스아트 한 쪽 구석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부 일러스트나 자료를 통해서 78-1 프로토타입 건담의 롤아웃 컬러와 78-2 아무로가 탑승한 건담의 롤아웃 컬러를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앙상블 시리즈는 패스할 예정이었지만 이 롤아웃 컬러 때문에 구하게 되었더랬다....는 이야기.


2. 002 샤아전용 자쿠 [루움전역 버전]

 뭔가 건담 장난감이 새로 나오면 매우 많은 경우 1,2번을 담당하는 건담과 자쿠지만, 정식 넘버링 시작 전에 발매한 2종 구성의 파트 00이라 그런지 자쿠도 샤아전용이긴 한데 오리진 설정을 가져온 것 같은 루움전역 버전이라는, 붉은 색이지만 뿔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건담보다 화려한 맛은 없지만, 자쿠의 이미지를 잘 재현한 프로포션이나 디테일은 꽤 괜찮은 편. 


비슷한 프로포션의 컨버지 턴에이와 비교이 쪽은 턴엑스와 비교


  컨버지와 바로 비교해 보니, 막연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차이가 좀 있다. 컨버지는 고정식 스테츄에 가깝고, 앙상블은 조립식 액션피규어라 직접비교할 수 없는 제품군이기도 하고. 이 뒤로 나올 앙상블 시리즈는 원래 수집라인에 들어있지 않은 제품군이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장난감이었다. ...물론 500엔이라는 가격은 작은 금액이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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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상블매니아 2018.04.27 15:15 신고

    앙상블 00 어디서 구하셨어요?? 저도 구하고싶네요 ㅜㅜ

  • 앙상블매니아 2018.05.05 00:56 신고

    블로그 잘 구경하구 있습니다. 직구는 보통 아마존재팬에서 하시나요? 한국에서 살려고 하는데 10개 박스 65000원이더라구요.. 직구하면 5만+배송비인데 배송비는 직구하면 비쌀까요??

DASH08 미니북

 

 최근 발표로, 가샤퐁전사 DASH의 정식 넘버링 시리즈는 이 08로 마무리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손의 분할과 무기 대형화, 실루엣 강화라는 요소를 앞세운 새로운 시리즈 F(포르테)가 2017년 1월 새로이 전개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스텝을 준비하는 실험같은 느낌이 느껴지는 DASH 08이라는 느낌이 든다.


 1. RX-0 유니콘건담(디스트로이 모드)

가샤퐁전사 말고도, 다양한 제품군으로도 징하게 나오고 있는 유니콘건담이 다시 DASH 08에서 디스트로이모드로 등장했다. NEXT 와는 다른 프로포션이지만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다. 다만, 다리의 사이코프레임 도색이 없는 점이 살짝 아쉽고, 늘 그렇듯이 뒷면은 전혀 부분도색이 되어 있지 않다.


 2. MSN-06S 시난쥬

개인적으로 이번 DASH 08의 아이덴티티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난쥬. NEXT 때도 그랬지만 소데츠키 문양의 도색이 매우 뛰어나고, 사출색과 프로포션, 디테일 그 무엇하나 떨어지지 않는다. 새하얀 색이라서 더욱 눈에 띄;는 프로펠런트 탱크가 빨갛기만한 소체에서 오는 답답함을 덜어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08최고의 아이템이라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3. RX-0 밴시 (유니콘 모드)

유니콘과 같이 등장했지만, 이 쪽은 유니콘모드. 왼손의 암드아머는 가동식이며, 접을 때 고정이 확실한 느낌이 좋다. 뿔과 턱받이의 금색 도색도 전통적으로 만족스러운데, 눈에 띄지 않지만 대단한 점은 다리가 확실한 유니콘 모드라는 점. 자세히 보면 디스트로이 모드인 유니콘의 다리와 다른 디테일을 볼 수 있다.


4. AMS-129 기라 줄루 (안젤로 전용기)

 역시 NEXT에도 등장했던 보라게이 전용 기라 줄루. 최근 SD건프라의 새로운 브랜드로 등장한 SD-EX의 그것을 연항케 하는 빈약한 포가 아쉽지만, 그걸 제외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NEXT에서도 그랬던 어깨 뽕... 디테일은 좋지만 몸통에 조인트를 결합할 때 손이 매우 아프다....


5. AMS-129 기라 줄루 (친위대 기)

 4번 안젤로기의 색놀이 버전. 지나치게 형광색인 빔호크가 눈에 확 띈다. 머리 부분의 뿔이 없고, 백팩과 무장, 색을 제외하면 안젤로 전용기와 완전히 동일한 구성이지만 지온군의 자쿠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묵직한 컬러링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6. ASW-G-29 건담 아스타로트

 2016년 10월 2기를 방영중인 건담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 철혈의 오펀스]의 외전에 등장하는 주역기체, 건담 아스타로트. DASH에서 무기만 울궈먹은 발바토스와 닮은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인상을 주는데, 건프라나 설정을 전혀 모르는 관계로 딱히 뭐 할말이.. 팔이 좌우 비대칭인 점이 인상적이고, 데스티니 건담과 비슷한 데몰리션 나이프는 접어서 등에 장비할 수도 있다. 


 +@ DASH 리얼타입컬러 ver.01 중 3종

DASH 리얼타입컬러 ver.01 미니북

 


 전통적으로 나오는 색놀이 울궈먹기 시리즈가 이번에도 등장. 전체 라인업은 건담-샤아자쿠-윙EW-발바토스와 사진에 보이는 무사Z건담-스페리올랜더-즈다를 합친 7종 구성이다. 개인적으로는 건담-샤아자쿠-발바토스는 심하게 꽝이고, 사진의 3종은 꽤 괜찮게 색놀이가 되지 않았나 싶다. 특히 스페리올랜더와 무사Z건담의 금장 도색은 기존 라인업에서 만났던 것에 이은 새로운 감동.



 20탄 넘게 전개되었던 NEXT와 비교하면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8탄이라는 정규 라인업으로 완료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2017년부터 개량을 더한 F의 전개가 예정되어 있으니 수집은 계속된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DASH08의 조인트파츠 런너가 새로운 구성이 되어서 손으로 뜯어 만들기보다는 최소한 니퍼 정도는 필요하게 바뀌었는데, 과연 F 01의 조인트 런너는 이걸 계승할까 어떨까 하는 의문과 기대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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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DASH 05를 올린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로 DASH 06을 올리게 된다. 05뷰터 건담베이스에서 정식으로 만나볼수 있게 되어 보다 저렴하게 실시간으로 만나기를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국내에 들어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 다행히 이번에는 어찌어찌 빨리 입수하게 되어, 아무튼 리뷰.


1. F91 = 건담 F91

NEXT에서 3종 세트로 등장하여 울궈먹기라는 비난과 함께 각 형태의 개성이 살아있어 팬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받았던 F91이 DASH로 빨리 등장했다. 밑에 소개할 데난 존들과 꽤 잘 어울리는 구성인데, DASH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건담-샤아전용 자쿠에 비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프로포션으로 잘 나왔다. 다만, DASH 프로포션이라는게 기존 SD건담 또는 가샤퐁 제품군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진화하고 정착한 느낌이라, F91치고는 많이 튼실하다는 인상을 받을지도. 구조적으로는 얼굴 부품이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나중에 한정이나 SP 등으로 페이스 오픈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2. XM-01 데난존 (일반기 칼라)

NEXT10 ( http://sksn.tistory.com/818 ) 에서는 데난게가 등장했는데, DASH에 와서 데난존이 등장했다. 오히려 F91보다도 오밀조밀하고 꽉찬 느낌이 들어 괜찮은 느낌. 특히나 양산기가 인기 좋은 가샤퐁 제품군에서, F91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탐나는 라인업일지도.


3. XM-01 데난존 (블랙 뱅가드기 칼라) 

 2번에서 소개한 일반기와 색만 다르고 완전히 같은 조형. 다만, 도색 분위기가 꽤 달라서 울궈먹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이정도면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어 좋다. 


4. JEE-M103장거리운송부스터 쿠탄3형

 G아머-수퍼건담-덴드로비움-미티어 유닛-G셀프 어설트팩의 계보를 잇는 보조 유닛.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한 쿠탄3혐이 무려 가샤퐁으로 등장했다. 가샤퐁의 기믹이라는 점에서는 NEXT에 등장했던 베이스 재버가 생각나기도 한다. 사실 DASH 06의 라인업 중에서 이 쿠탄3형만 따로 본다면 꽝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5. ASW-G-08 건담 발바토스 (메이스 장비)

 DASH 04에 등장했던 카타나 장비형 발바토스와 완전히 동일한 소체이다. 빈약해 보이는 메이스 하나만이 차이점.


6. MSA-0011 S건담

매 라인업마다 하나씩 넣는 뜬금포 라인업이 어째서인지 이번 06에서는 S건담. 5월 말 발매 예정인 BB전사 400번 나이트 스페리올드래곤이나 예약중인 SDX 스페리올카이저를 의식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뜬금포로 등장한 게 또 뜬금포로 보이는데... 조형 자체는 F91같이 기존 가샤퐁전사 시리즈와는 좀 다른 느낌이 아닌가 싶은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다. 근데 보면 볼수록 중국에서 나왔던 SD프라모델 EX-S건담이 생각나는 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


4+5. 건담 발바토스+쿠탄3형

먼저 수납 형태. 쿠탄3형의 정체성이 '장거리운송 부스터'인 관계로, 이 수납형태로 장거리 이동을 한다... 는 설정인데, 생각보다 꽤 야무지게 수납이 되며 SD건담 가샤퐁전사라는 컨셉치고는 꽤나 멋져 보이는지라 납득이 된다.

다음으로 합체 형태. SEED의 미티어 유닛이나 레콘기스타의 G셀프 어썰트팩이 생각나는 형상인데, 이 또한 꽤 그럴 듯 하게 재현된다. 다만, 팔꿈치 관절에 약간의 각이 있어서 팔에 장비한 스피어(?)를 손에 들려준 모습이 약간 미묘한게 단점. 수납 형태와는 달리 쿠탄3형의 기수와 앞다리(?), 발바토스의 백팩을 떼어내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DASH 오리지널 기믹. S건담 부스터 형태 같은 느낌으로 발바토스의 다리를 떼어내고 쿠탄3형의 부스터와 스피어를 다리 위치에 달아줘야 한다. 원작에 없는 형태라 이게 뭔가 싶다가도, 자유롭게 노는 SD건담이라고 생각하면 꽤 괜찮아 보이기도.


 이 쿠탄3형과 발바토스의 3가지 합체 구조는, 미니북 안에 들어있지 않고 미니북 뒷면에 소개된 웹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참고고 그 링크는 여기( http://gashapon.jp/dash/gundamdash06/ )서 볼 수 있다. 

5종 같은 6종 세트 사진. 05를 오래 기다리다가 참지 못하고 06을 빨리 구하게 되었는데, 07은 7월 발매 예정이라고... 실루엣으로 보면 아마도 더블오가 등장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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