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이번엔 겉박스가 하나더그건 이 방울 때문한정판의 한정 부록


 가샤퐁전사의 계보를 이어, 다양한 무장을 덕지덕지 붙이는 것을 공식적으로 강조하는 하이엔드 가샤퐁 시리즈 앙상블. 그 앙상블의 한정판인 앙상블 EX도 벌써 5번째 라인업이 등장하였다. 일반판 05의 라인업과 그 궤를 같이하는 의미인 것일까, V건담에 등장하는 라이벌 기체 중 하나인 잔넥이 그 주인공.


박스 뚜껑을 열면처음 보고 약간 당황한 색감박스 등짝


 일반적인 혼웹박스와는 달리 특별할 것 없는 겉박스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조기예약자를 위한 특전인 방울. 이 방울은 극 중에서 잔넥에 탑승하게 되는 파일럿 파라 그리폰의 상징 같은 물건인데, 박스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달강달강한 방울소리가 길로틴 집행인의 느낌을 전해주는 뭔가 원작의 향기가 나는 부록이라 할... 수 있으려나. 흠.


조립설명서

일반판과는 뭔가 다른 부분이 존재하는 EX 답게, 어깨의 구조가 일반판과는 좀 다르게 되어 있다. 조립설명서를 잘 보고, 사용하지 않는 관절을 잘 구분해서 조립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포르테 05를 다 만들고 곧 이어서 잔넥을 만들었는데, 재질이 포르테보다는 부드러운 재질이라 폭신하다는 느낌마저 받으며 슥슥 만들 수 있었다.


잔넥 완성잔넥 캐넌의 볼륨이 약간 아쉽다등짝은 매우 심플하다


크기비교를 위해 짐과잔넥 베이스에 올려주었다앙상블 05와 함께


 원작에서 비교적 상식인이지만 물렁한 부분이 있는 라이벌 캐릭터가 정신이 망가져서 강력한 적으로 돌아오는 케이스를 온 몸으로 설명하는 캐릭터 서글픈 라이벌 캐릭터 파라 그리폰. 그녀의 탑승기 잔넥은 V건담에 등장하는 상당 수의 기체들이 그렇듯 작품 내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대단한 임팩트를 보여줬지만 정작 입체물로는 만나보기 힘든 기체였는데, 제품 자체가 여러모로 아쉽기도 하고 가성비도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어디냐.. 싶은.. 그런 팬에게도 약간 서글픈 그런 제품이 아닌가 싶다. 앙상블 EX의 전작이 무려 댄디라이언2였기 때문에 더욱 더 그래보이는 부분도 있겠지만.


 특히 아쉬운 점은 앙상블 특유의 스탠드를 거의 전혀 활용할 수도 없고 동봉되어 있지도 않다는 점인데, 최소한 잔넥 베이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부분... 이랄까. 볼륨과 조형 자체는 썩 마음에 드는지라 그런 배려가 더욱 아쉬운 것 같다. 여담이지만 잔넥 어깨의 거대한 링들은 앙상블 2나 2.5의 더블오라이져에게 적용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나 어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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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예약 접수를 시작했던 기동전사 건담 MOBILE SUIT ENSEMBLE EX04 운드워트&댄디라이언2 세트. 기니까 EX04로. 어드밴스 오브 제타 라는, 잡지 기획으로 시작된 시리즈인데다 막나가는 오버 테크놀로지와 설정상 거대한 해당 기체들의 크기 등 입체물로는 만나보기 쉽지 않은 시리즈였다. 그래도 초반 주역기체 헤이즐 시리즈는 HG건프라로 발매되었지만 후반 주역기체 운드워트의 경우 가샤퐁전사 NEXT, NEO 정도로만 소수 발매된지라 설정의 매력에 빠진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것이 2017년에 들어 앙상블 04 라인업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들여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이 EX04 라는 커다란 한정판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설명서 앞면.설명서 뒷면


 조립설명서는 앙상블 시리즈 답게 완전 분해조립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부품구성도에는 번호가 붙어있지만 실제 런너나 부품에는 번호가 적혀있지 않아, 그림과 실제 부품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만들필요가 있었다. 덕분에 만들고 사진찍고 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려버리기도 했다.


 1. 운드워트


 앙상블 04 라인업의 하나로 발매되었던 운드워트가 한 대 그대로 들어있다. 다만, 오른손 무장의 포신이 더 길고, 남색 부분이 도색되어 있는 것이 차이점. 프론트 스커트가 없는 디자인이지만 다리 상박이 크고 아름다운데다 각 관절 디자인 특성상 전체적으로 가동범위가 넓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 하지만 앙상블이 가동범위가 넓은 것을 내세우는 시리즈도 아니고 가샤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꽤 괜찮은 것 아닌가 싶기도.


2. 흐루도도(흐루두두)2

 헤이즐의 지원기로 프림로즈와 흐루두두가 있다면, 운드워트에게는 흐루도도가 있다. 그래서 합체한 기체도 헤이즐 라에 이은 운드워트 라가 된다고. 앙상블 컨셉 자체가 분해 조립을 통한 무장 재현과 덕지덕지함이라, 아주 잘 어울리는 컨셉이긴 하지만 흐루두두2의 경우는 좀 형태가 아쉬운 느낌이 있다.


3. 운드워트 라

흐루두두2와 합체한 운드워트 라. 슬슬 추가된 부품들을 절반 넘게 사용하는 느낌인데, 어깨와 다리에 부품이 추가되어 볼륨이 늘어난 덕분에 EX04에서 변경된 무장 포신이 적당해 보이는 것이 좋다.


4. 운드워트 라2


 운드워트 라의 일부 부품 위치를 바꾸고 일부 부품을 변경하여 완성하는 형태. 라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어께에 추가되는 긴 부품 탓에 인생이 많이 달라 보이긴 한다. 그리고 이 형태에서 무장을 추가하고 부품 위치를 바꿔서 댄디라이언2로 합체한다.


5. 댄디라이언

 마라사이의 AOZ 버전 배리에이션 기체 로제트의 대기권 돌입용 지원기체로 알고 있는데, 이 댄디라이언의 파츠를 재활용하여 운드워트에게 장착하여 댄디라이언2가 되는 설정이라고. 그래서 이 EX04가 등장하게 된 듯....


운드워트 라2와 댄디라이언이 만나서합체 준비를 합니다.


6. 댄디라이언2

 EX04가 발매된 존재의 이유, 댄디라이언2. 위에 만들었던 댄디라이언을 완전 분해 조립하여 재조립하는 구성이지만, 완성된 형태는 견고하고 그럴 듯 하다. 특히 가샤퐁으로 발매된 소체의 추가 확장파츠를 큰 볼륨으로 재현한 것이 감동적이고, 앙상블 EX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라인업이라고 아니할 수 없겠다. 가동 범위라고 할 만한 건 거의 없지만, 각종 조인트를 활용하여 자기 나름의 재조립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니 좀 지나면 웹상에 개인 작례들이 올라올 것 같기도 하고.


 AOZ라는 설정도 나온지 세월이 꽤 흘렀지만, 헤이즐과 흐라이루를 제외하면 입체물을 만나보기 힘든 기체들이 설정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운드워트에 이어 댄디라이언, 댄디라이언2까지 포함된 대형 한정판이 나온 것은 참 대단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앙상블이라는 덕지덕지 라인업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또 이런 참신하고 대담한 시도의 한정판도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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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03 미니북


 국내에 정식으로 풀리지 않는게 무척 아쉬운 500엔짜리 가샤퐁 시리즈 건담 앙상블. 고가인데다 덕지덕지 확장해나가는 컨셉, 01의 라인업 등이 썩 맘에 들지 않아 포기하려고 했으나 02의 짐과 03 라인업 덕분에 스멀스멀 모으게 되고 있다..는, 참을성 없는 지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


013 헤이즐 개량형 


 얼마 전에 FW 건담 NEO 제품군으로도 등장했던 헤이즐 개량형이 앙상블에도 등장. TR 로고가 실드에 제대로 새겨져 있는 것도 인상적이고, 앙상블 특유의 조립성과 확장성이 드러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무려 한정판으로까지 이어지는, 앙상블 제품군에 있어서 가능성의 짐승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존재감.


014 흐루도도 (흐루두두)

 

 한 10여년 전에 잡지 부록으로 등장해서, 당시 형성된 높은 프리미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잡지부록 파츠를 이용한 공식 설정 재현'이라는 공식을 대중이 받아들이게 만든 옵션. 당시 하나면 되겠지.. 하고 구매했던 사람들이 잡지에 3~4개까지 확장하는 작례를 보고 당했다...라고 생각했더니 그 일부가 공식 설정이 되어버려서 중고 가격이 치솟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무래도 이번 앙상블을 제대로 즐기려면 이게 농담이 아닐 것 같은... 그런 라인업.


015 Z건담

 

 2017년에 은근히 가샤퐁으로 나오고 있는 Z건담. 앙상블 03은 대놓고 헤이즐 밀어주기인지라, 평범하게 준수한 앙상블 라인업이지만 존재감이 좀 묻히는 느낌. 사출색이 약간 옥색이라, 웨이브 슈터 설정을 처음 적용한 구 HG Z건담이 살짝 생각나기도. 


016 앗가이


 SD에서도 노멀월드에서도 귀여움을 어필하던 인기기체 앗가이가 좀 뜬금없이 등장. 발목과 다리의 가동성이 예상 이상으로 대단하고, 아이언네일 한짝이 추가로 들어있다. 사진은 오른손을 아이언네일로 바꿔줬는데, 기본적으로는 왼손과 같은 손을 달고 있다. 다만 팔과 머리의 가동이 기대보다 아쉽다.


017 MS 무기세트


 무기세트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오로지 013 헤이즐만을 위한 세트. 헤이즐 개량형을 어드밴스드, 헤이즐라, 트라이부스터 모드 등으로 바꿔줄 수 있는데, 트라이부스터 모드를 재현하려면 무기세트도 두 짝이 필요하게 되는게 함정. 일단 이렇게 어드밴스드 헤이즐을 재현할 수 있다. 프론트 스커트의 숨은 팔도 가동하고, 투명 클리어지만 빔사벨도 포함되어 있다.



 흐루도도 한 세트와 무기세트를 모두 활용하면 이렇게 헤이즐 라 1형태를 만들수 있다. 왼팔의 라이플이 길어져서 팔꿈치를 활용하기 어려워지지만, 원래 헤이즐의 컨셉인 덕지덕지와 앙상블의 컨셉이 맞아떨여져서, 아주 만족스러운 형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원래 설정처럼 흐루도도 한 세트를 추가로 적용하면 만들 수 있는 헤이즐 라 제2형태. 한정판으로 예약받던 앙상블 EX03 에 들어 있는 부스터를 적용하면 크루저 모드까지 재현 가능하다고. 앙상블 03의 헤이즐에 관한 설명은 gashapon.jp/ensemble/ 에서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NEO 헤이즐 개량형과 비교포르테, NEO와 함께앙상블 03이었습니다.


 안 모으려고 결심했던 제품군을 이렇게 추가 구매까지 하게 될 줄은 정말.... 다만 제타와 앗가이가 상당히 잉여로워 보인다는 점과, 흐루도도 1세트는 꼭 추가하는 걸 추천하게 된다는게 좀.. 미묘한 느낌. 라인업이 발표된 04는 다행히 크게 끌리지 않아, 운드워트 하나 정도만 구해볼 생각.



Comment +2

  • antidust 2017.08.08 12:25 신고

    앙상블도 프로포션 이쁘네...근데 이런 류 시리즈가 너무 이것저것 있어서 선뜻 모으기가...

앙상블 02 미니북


 가샤퐁이라는 아이템이 가진 매력은 참 다양하지만, 역시 그게 건담 관련 제품이 되면 관심을 끌게 마련이다. 그래서 여기서 소개했던 앙상블 00은 한 번 구해보았지만, 역시 개당 500엔이라는 가격은 좀 높다는 생각에 패스했던 앙상블을 특정 캐릭터 때문에 파트2에 와서 다시 구해보았다..는 이야기 되겠다. 이 리뷰는 다소 편중된 편파 리뷰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 존중해 주세요.


1. 008+009 더블오라이저

원래는 008 더블오건담과 009 오라이저인데, 더블오건담의 특징은 더블오라이저가 된다고 해서 사라지는게 아니고 오라이저는 볼륨이 커졌어도 결국 꽝으로 보일 수 있는 아쉬운 볼륨의 비행기모양 피규어라 패스했다.

 NEXT, DASH 에서도 등장해서 합체기믹의 구현과 그 매력을 어필했던 만큼 더욱 커진 앙상블의 더블오라이저는 얼핏 HG급으로 보일 정도의 구조와 가동을 보여준다. 머리 양옆과 허벅지에는 무려 클리어파츠를 조립하게 되어있어 디테일 부분도 잡았지만 군데군데 보이는 앙상블 특유의 조인트가 결국 앙상블이라는 느낌을 보여준다. 

무기세트에 들어있는 GN소드3는 단단하게 손에 결합되고, 칼날을 접는 기믹과 클리어파츠의 매력을 모두 살린지라 볼륨감있는 구성을 즐길 수 있다. 


2. 010 유니콘건담 2호기 밴시

정면약간 옆에서등짝

검금 배색의 고급진 밴시. 


3. 011 RGM-79 GM

내가 이 라인업 때문에... 이 길로 들었습니다. 컨버지 GM2 세미스트라이커도 이를 악물고 패스했는데, 이 앙상블 GM은 도저히 모른척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직접 만져보니 상당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일옥에서 GM만 묶어서 비싸게 파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비록 무기세트에 이 GM용은 하나도 안 들어있지만, 그나마 왼손 파츠를 편손이나 주먹손으로 바꿔줄 수는 있어서 앙상블 GM으로 액션을 즐기고자 한다면 나름 활용범위가 있을 것 같다. 

 피규어나 프라모델이나 장난감이나 생긴게 맘에 들어야 매력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텐데, 그런 면에서 이 GM은 정말 전체 10개 라인업(무기세트 빼고)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하겠다. 자쿠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파트 01의 양산형 자쿠에게 그런 매력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은.


 4. 012 무기세트

 밴시노른용 빔매그넘+리볼빙런쳐, 벤시노른용 암드아머, 갈기 파츠가 있고, 더블오라이저용 GN소드 3, 확장 조인트파츠들, 주먹손 한켤레, 편손 한켤레가 들어있다. 끗.


기동전사 건담 모빌슈트 건담 앙상블 파트 02 였습니다.


너무나 맘에 드는 1종과 합체하면 꽤 맘에 드는 2종과 역대 밴시 피규어 중에서 최악이 아닐까 싶은 1종, 그리고 무기파츠라는 구성의 파트02였다. 8월 발매로 예정된 파트03은 무려 어드밴스 오브 Z ~티탄즈의 깃발아래서에 등장하는 기체들이 등장하는데, 그에 맞춘 한정판도 기획하고 있다고 해서 소수팬들의 열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 세트로 구한 금액은 좀 아프지만, GM이 예상 이상으로 맘에 들어서 어떻게 몇 개 더 구할 수 없을까 고민이 되는 그런 앙상블 파트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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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엔짜리 가샤퐁이라 알이 크다.오른쪽의 파란 부품 봉투는 DASH 바이에이트. 볼륨 차이가 크다.


 SD건담 팬이긴 하지만, 데포르메 시켜놨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가샤퐁을 수집하긴 하지만 모든 가샤퐁이 수집범위에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컨버지 시리즈 같은 경우는 SD도 아니고 SD가 아닌 것도 아닌 것이 상당히 미묘해서 그 프로포션 자체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썩 좋아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기체가 나오면 풀컬렉션과 관계없이 한두개씩 구입하긴 하지만. 그 컨버지 프로포션을 가진 새로운 가샤퐁이 무려 500엔이라는 가격으로 발매된다고 해서, 그냥 잊어버리려고 하다가 그래도 뭔지 알아나 보자는 생각에 구해본 게, 이 모빌슈트 앙상블 00 되겠다.




1. 001 건담 롤아웃 컬러

건담 롤아웃 컬러라는 건, 공장에서 건담이 막 만들어져서 도장과 조립이 완벽히 완성되기 직전의 모습이라고 보면 되겠다. 구판 MSV 1/144 스케일 프로토타입 건담의 박스아트 한 쪽 구석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부 일러스트나 자료를 통해서 78-1 프로토타입 건담의 롤아웃 컬러와 78-2 아무로가 탑승한 건담의 롤아웃 컬러를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앙상블 시리즈는 패스할 예정이었지만 이 롤아웃 컬러 때문에 구하게 되었더랬다....는 이야기.


2. 002 샤아전용 자쿠 [루움전역 버전]

 뭔가 건담 장난감이 새로 나오면 매우 많은 경우 1,2번을 담당하는 건담과 자쿠지만, 정식 넘버링 시작 전에 발매한 2종 구성의 파트 00이라 그런지 자쿠도 샤아전용이긴 한데 오리진 설정을 가져온 것 같은 루움전역 버전이라는, 붉은 색이지만 뿔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건담보다 화려한 맛은 없지만, 자쿠의 이미지를 잘 재현한 프로포션이나 디테일은 꽤 괜찮은 편. 


비슷한 프로포션의 컨버지 턴에이와 비교이 쪽은 턴엑스와 비교


  컨버지와 바로 비교해 보니, 막연히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차이가 좀 있다. 컨버지는 고정식 스테츄에 가깝고, 앙상블은 조립식 액션피규어라 직접비교할 수 없는 제품군이기도 하고. 이 뒤로 나올 앙상블 시리즈는 원래 수집라인에 들어있지 않은 제품군이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장난감이었다. ...물론 500엔이라는 가격은 작은 금액이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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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상블매니아 2018.04.27 15:15 신고

    앙상블 00 어디서 구하셨어요?? 저도 구하고싶네요 ㅜㅜ

  • 앙상블매니아 2018.05.05 00:56 신고

    블로그 잘 구경하구 있습니다. 직구는 보통 아마존재팬에서 하시나요? 한국에서 살려고 하는데 10개 박스 65000원이더라구요.. 직구하면 5만+배송비인데 배송비는 직구하면 비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