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덧글들을 읽고 포스팅을 다시 읽어보다가, 문득 이 쪽 업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알아듣지 못할 말이 제법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살아가는데 몰라도 전혀 지장이 없는 말들이지만 동종 업계 블로그나 뉴스 등에서 언급될 소지가 많은 용어를 몇가지 정리하여 보기로 한다.

FINAL FANTASY = FF = 파판 = 파이널 판타지 

NDS = NDSL = 닌텐도DS

 RPG = Role Playing Game = 롤플레잉 게임

 NPC = None Player Character


 숨겨진 무기-숨겨진 보스

 던전 = Dungeon

 키라 보살

 동인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노가다

 와리가리


꼭 여기 적은 의미들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 저런 의미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게임 하면서 뭘 공부까지 해가며 하느냐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자연스럽게 저런 말들이 전문용어가 되어가는 서브 컬쳐도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Comment +12

  • 존슨 2007.06.01 21:58

    이런거 말고, 하히흐해호 로 바꿔쓰는 용어 부터 좀 자제를 -_-;;

  • 비오네 2007.06.02 11:56

    오... 전문용어 해설편이군요...
    ...라지만 이미 상당수의 용어를 알고 있는 저도 이쪽 사이드(?)의 사람인가 봅니다... OTL

  • 키란 2007.06.02 14:24

    NDS = NDSL = 닌텐도DS 설명글 세번째 줄에 제 이름이 있어서 잠시 깜짝 놀랐어요ㅎ;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전공 공부하면서 자주 보게되는 용어인데 반갑네요. 시험에 단골 문제-3-)~
    그런데 저렇게 쓰이는군요.. 본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저대로 받아들이면 큰일인데;
    아무튼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엥? 하고 다시 보니 과연 있군요. 본의 아니게 그만... 공부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시험에는 나오지 않는 곁다리 상식들이라는게 문제겠네요...

  • 사장 2007.06.04 02:03

    쩝. 파판12는 밧슈가 주인공이라 생각해요. 멋지게 표지장식. 엔딩을 보면 표지가 바로 밧슈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뭣보다 매드사이언티스트라 생각했던 우리의 시드어르신. 멋지죠.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파판을 기대했는데 형식이 온라인게임이라 실망했는것도 있어요. 스토리적으로 부실한 점도 없지 않고...기대한 것 보단 실망도 많았던 게임이죠. 교역시스템도 좀 부실한 편이고...이번에 확장팩 비스므리하게 나온다니 그게 만일 방학중에 나온다면 해볼 생각...막판보스는 넘 싱거웠어요. ㅋㅋㅋ...그렇지만 길가멧슈와 숨겨진 최강의 검은 짱!!!!

    • 그러고 보니 자켓의 거대한 배경의 저지가 밧슈라고 볼 수도 있겠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역시 내 생각엔 6명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봐. 어쩌면 몽블랑까지도. 8월의 인터네셔널 버전이 세이브데이터 호환이 안될 것 같아 걱정이야.. 만약 그렇다면 패스해야지...

  • 해돌 2007.06.04 21:25

    흠....어느세 인터넷용어 정리가 필요한 세상이 되 버렸군.....
    아무리 정리를 해돌 또 새롭게 생기는 신조어들과 무개념 무뇌어는 적응하기 힘들구먼~늙었어.~_~a

    • 태어나고 죽는 말이 어디 한두가지여야 말이지요... 결국 자주 쓰게 되는 말은 나중에 널리 퍼지게 되니 그때까지 잊어비리고 열심히 살면 그만 아니겠습니까요?

  • 주사위 2007.06.11 19:19

    오옷. 사전적 의미의 정리에도 꽤나 재능이 있군이라는 생각이 드네...
    나도 와라가리를 제외한 모든 용어를 아는 상황이라 내 평가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명쾌한 정의들이 돋보이는 구랴.

    •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 잡지의 문장들을 떠올려서 내 나름의 살을 붙인 것에 불과하니 재능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랍니다요. 명쾌하게 보인다니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