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인터넷과 PC가 생활에 깊숙히 침투하여 생활필수가전이 된 것이 채 10년이 되지 않지만, 이를 통해 말라죽어가던 한국 만화 시장에 새로운 시장이 열렸으니 그것이 웹툰이 아닐까 한다. 용지와 스크린톤, 마카와 물감으로 만화를 배우며 데뷔를 꿈꾸던 젊은 예비 작가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타블렛과 스캐너, 각종 그래픽 프로그램을 만화를 그리고 만들고 검토하며 수정하는 모습이 이제는 전혀 어색한 이야기가 아니기도 하고.. 여튼, 웹툰을 통해 만화가 데뷔를 꿈꾸는 멋진 학교 후배가 있어 소개해 본다. 저작권법이 무서워서 그림은 못 퍼오고, 링크만 올려둔다.

http://comicmall.naver.com/challengeMatch.nhn?order=&category=&searchType=w&keyword=koodongin

 개인적으론 원피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작풍이 닮았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고 싶은 작품이자 후배인지라 적어보았다. 인기작가 구동인님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매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