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3. 2006. 08. 26. 오전.

- 8개월만에 와본 간사이 국제 공항. 잠 덜 깬 머리로 할 때마다 지루하면서도 약간은 긴장되는 입국 심사를 마치고, 한발 먼저 도착해있던 미르시내님과 합류하였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온 것은 8개월만이지만, 난카이를 타고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것은 만 3년만이었다. 잠시 노선도를 보고 고민하다가, 기억을 끄집어 내어 난카이특급을 타고 난바역으로 향했다. 전철이 공항을 빠져나와 바다를 건너는 동안 오랫만에 다시 와본 공항 앞바다가 무척이나 반가운 느낌이었다....


- 4. 2006. 08. 26. 오후에서 계속. 이런 템포로 쓰면 과연 9월 안에는 끝낼 수 있을까나.. 우우웅...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거대화 한다. 베타캡슐 점화!!(...알아듣는 사람이 있을까?)

Comment +19

  • antidust 2006.09.04 23:50

    울트라맨 덕후....저질...

  • 오옹~ 완전 재밌었겠다~! ㅠ.ㅠ 가고 싶다아아아...ㅠ.ㅠ

  • eihabu 2006.09.05 09:43

    형네집에 가서 하던 울트라맨 디럭스 보드게임 생각난다..
    입체보드판이 인상적이었지 ㅋㅋㅋ

    • 그거 정말이지 다시 구하고 싶은데 이젠 어디에도 없는 것 같어. 옥션에 나와도 엄청 비싸겠지?

  • 좐슨 2006.09.05 12:56

    저 사진 잘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진행 템포가 느리다고는 하지만 자세하니 더 좋은데요? +_+
    사진은 조만간 큰 사이즈로 보내드려야겠군요. 후후후.
    그러고보니 좐슨님도 살짝 맷 데이먼처럼 참하게 나온 사진이 있었는데... 흔들리지만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자세하게 쓴다고 쓰는데 쓰고 보면 빼먹은 것도 생각나고 그렇게 재미있게 쓰지도 못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진은 지난번처럼 네이톤으로 스스슥...

  • 해돌 2006.09.05 17:18

    여행후기 쓰는 템포가 느리면 그때의 감정이 잊혀지고 기억도 잊혀진다는거.....라고해돌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라면........흐얼~기억 하는부분만 써도 충분하겠지~에헷

    골든보이처럼 수첩에 빼곡하게 써놓았다던지.......헐헐

    • 처음 갔었을 땐 수첩에 열심히 메모했더랬지요. 디카로 이것저것 찍어두니 기억에도 남고 좋네요. 우힛.

  • 오옷! 난 이해하지 못했어. 이럴때 왠지 안도감을 느낀다니까. 오늘하루 뿌듯하구나 껄껄.

  • 철인이냐!!...에서 뒤집어졌습니다;
    혼마치 역 저어어어엉말 길었어요;

    • 정말 다시 가라면 거리를 알기 때문에 질려서 못갈 것만 같아요. 미르시내님은 저 이후 다시 올 일 없으셨지만 저희는 자러 갔다가 아침에 다시 나오고.. 좀 괴로웠답니다요.. 우웅..

  • 키란 2006.09.08 11:11

    카와카미씨가 혼마치 역이 길고 복잡하니까 조심하라고 알려줬었는데 그렇게까지일줄은 생각도 못했었어요(..)
    저는 그 요도바시 우메다에서...무척이나 사고 싶었던 그 인형..코스프레하는 강아지...도날드 독..
    그거 샀으면 어떻게 됐을지 지금 상상하면 정말 끔찍해요. 샀더라면 돈이 모자라 그날 한국에 못왔을지도....;
    내년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가면 살거에요*-__-*

    • 길고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또 지금 생각해 보면 그와는 별개로 그 주변을 한번 탐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멀리서 보기만 했던 모형점이라던가, 혼마치역 지하상가라던가... 다시 갈 일이.. 잇겠지요? 언젠가는 도날드 독을 품에 안으실 날이 올 겁니다요~

      참, 카와카미상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