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1. 하얀머리 안경 지팡이 영감님이 마스코트인(이정도면 알겠지) 햄버거-닭 체인 헤히헤후히. 최근 여기의 어린이세트 선물이 케로로 시계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제법 먼거리인 구로역 해형박화점까지 가서 일부러 먹어보았다. 시키는데 참 민망하더라... 암튼, 어린이세트는 두종류의 버거를 고를 수 있었는데, 양은 그리 적지 않았지만 뭔가 참 퍽퍽한 느낌이었다. 식도락이라는 카테고리에 걸맞지 않게, 음식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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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시계로서의 기능도 좀 허접하고, 케로로 얼굴 때문에 시간 표시도 작다. 어디다 써먹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주워왔다. 문제는 기로로 시계를 어디서 구하느냐 하는 건데... 으음.

2. 케로로 과자

껍데기가 무려 두종류!! ...더있나?


보시다시피, 케로로라는 이름의 과자. 불안해서 뜯어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 볼때 인기 장수 과자 항후와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병뚜껑 계급장이라는 따조와 딱지를 합친듯한 아이템이 들어있고, 칼슘을 높였다고 한다. 미묘하게 케로로만 좀 허접하게 그려진 느낌인데, 아무튼 케로로 과자. 뭐, 먹어봤자 짱구겠거니.. 싶다. ....이래놓고 식도락에 올려도 되나....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 되지만.... 굳이 그럴필요는... 으음. 무성의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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