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지난 주에 싸이월드에 썼던 제목과 같지만, 과연 다른 내용이 전개될지는 나 자신도 미지수. 그냥, 한가+널널한 점심시간에 회사 공식 지정(...은 아니지만) 백반을 먹고 와서 부른 배를 두드리며 포만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적어보는 비정기 연재 되겠다. ...연재될지도 미지수. 아무튼.

 
3. ....여행기 써야 하는데. 포스팅 스트레스라는 거, 은근히 무섭다. 괜한 숙제를 스스로 짊어지고 있는 듯한 기분... 이거 내가 소심한 A형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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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6

  • 등의 가려운 곳 긁어주는 듯한 시원한 포스팅이네요. 그래서 전 이 주장 저 주장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마이웨이입니다(....그게 더 나쁜거 아니냐 샛캬) 소심한 A형이십니까! 저도 A형입니다! 하지만 그저 대충...(퍽퍽퍽) 대범해지세영 그것이 도를 얻는.....(퍼억)

    • 시원..한가요? 저도 마이페이스로 리얼페이스로 후닥닥 달려가고 싶은데 워낙 귀가 얇다보니.. 가끔 정체성에 의심이 생길때가 있어요. 가끔.

  • 우아 막 표현이 쿡쿡 찌르네요. 이것 참 여러 생각이 드는...
    하지만 지금 무지 배부른데 어차피 저녁까지 가지 못할 거...(...가 아니잖아!)
    여행기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후후후. (← 넌 안 쓰는 거냐.)

    • 찌르...나요? 사실 뭐 배부름도 오래 못가는 것과 같은 인생이니까요..(...) 여행기는 힘내서 쓰겠습니다. 네.

  • 2006.09.11 18:29

    비밀댓글입니다

  • 해돌 2006.09.11 18:30

    헉~옆에 저거 체크하면 비밀댓글이......(잘됐 남이 보면 쪽팔린 두서없는 댓글이었는데~으헷)

  • 비밀 덧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키란 2006.09.11 23:07

    이중잣대..현대화된 사회가 낳은 폐해일까요;
    그렇지만 그 잣대가 없다면 극과 극에 있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을지도..
    아니 초점은 이게 아니라-ㅂ-;
    따지고 보면 정말 모든 물건은 이중성을 띄고 있군요. 다중성이 아니라 이중성이라면 그나마 다행일지도..

    • 이중성을 넘어 다중성을 띄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어떻게 활용하고 받아들이냐는 것도 결국 자기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는 거겠죠. 그걸 판가름 하는 잣대가 무엇인가..도 문제겠구요. 그래서 B'z는 흔들리지 않는 하나를 노래하신 겁니다.(...)

  • 2006.09.12 00:59

    비밀댓글입니다

    • [결국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불문율이라기 보다는 살아가는 기본 방침이어야 해. 나도 그렇지만 너도 좀 더 보통이 되어야 해. 일본문화는 학문과 밥벌이 수단으로 돌리고 성질 좀 죽이고 살아라. 이런 말도 어느덧 몇년째 되풀이하고 있지만.

  • 미~짱 2006.09.12 02:02

    그야말로....어느 그룹의 [白黒つけたいんだ灰色はいらな~い].....이군요.
    저는 항상 회색인데 말입니다..-_-;
    3번은 공감입니다....괜히 누가 검사&감시도 안하는데 안하니 찜찜하더라구요;

    • 오오, 3번 공감!!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혼자서 찜찜함을 느끼는 게 말이죠. 기본적으로 흑백논리 신봉자라 그런지 회색은 무서워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거든요..

  • 주사위 2006.09.14 01:13

    그 이중 잣대 중에 자신의 주관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힘든 일이지...그래도 왠만큼 심각하게 대응해야 될 일이 아닌 이상에야 양면성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