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엣쿠스 이찌마루고 스토라이쿠. 요즘 들어 잘나가는 건담 더블오에 비교되어 여기저기서 많이 까이는 건담SEED 의 초중반 주역기체. SD-HGUC 중심파인지라 더블제타나 뉴가 나오면 모를까 절대 구매할 일 없는 PG를 뜬금없이 올려보는 이유는, 문득 눈에 띄어 정리한 사진 폴더에서 2008년 송별회 때 찍어온 사진들이 눈에 밟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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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정리하다가 눈에 띈 탓도 있지만, 뭣보다 어젯밤에 해돌형님 제공으로 감상한 블루레이판 아이언맨의 영향이 더 크다 하겠다. 작년에 아이언맨 극장 개봉 당시에도 느꼈었지만, 3D 그래픽으로 탄생한 아이언맨의 아머 장착 장면에서 받았던 인상은 PG 스트라이크의 장갑분할과 연동가동과 닮았다는 느낌이 블루레이로 다시 감상하면서 모니터 옆을 지키고 있던 PG 스트라이크에 눈길이 갔기 때문이었다.

 일본판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들이 참 비싼 관계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이언맨 블루레이가 3만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좀 쇼크였다.... 어째 프라모델 사진을 올려놓고 아이언맨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HDMI 단자와 5.1채널로 감상하는 블루레이의 느낌이 그만큼 감동이었고, 인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아이언맨과 닮은 PG 스트라이크가 또 새삼 다가왔었다...고 하겠다. 그래도 PG를 사서 조립할 날은 아마 오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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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 fuse 2009.02.09 11:17

    물론 네가 PG를 조립할 날은 없겠지만, 완성후의 뿌듯함을 안다면 한번쯤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 마크투 PG 도 조립해야 하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

    • shikishen 2009.02.09 13:45

      일년에 한번 미만으로 만드는 MG도 그 기믹과 설계에 감탄을 하게 되니 당연히 PG야 감동적일거라고 생각은 해요. 다만 HG 개조나 SD 도색의 즐거움에 만족하고 있으니 더 큰 기쁨은 나중으로 미뤄두고 있는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에일팩-에일 글래스퍼도 사진 찍으러 갈게요~

  • paxx 2009.02.09 16:05

    얼마전에 조립한 MG 시난쥬 괜찮더군요. 추천해드립니다~ ^^

    • shikishen 2009.02.10 11:24

      신안주도 조립하셨군요~ 기본적으로 MG 이상의 등급은 손을 대지 말자는 주의인지라 유니콘도 신안주도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가끔 땡기는 MG는 사긴 하는데 만드는 경우는 또 적네요. 나중에 블로그에 올리시면 구경 가겠습니다~

  • 해돌 2009.02.09 18:02

    괜찮음 희덕꿍 자네 얼굴에 이미 피지가 퍼져서 퍼지 하고 있네...(응?)

    나중에 복규가 엣찌스케베모도이야따메 도색잡지 보면서 연습한

    도색작업이 끝나면 찍어서 놀림감 포스팅 같이 하세~므흣

    ps 아이언맨 블루레이를 보고 플삼에 미래를 보았네......(곧 살....안데에에)

    • shikishen 2009.02.10 11:25

      플삼 사시면 같이 바요5 코옵이나 스파4 대전을 즐겨 보아요... 우후훗!!

    • 해돌 2009.02.10 16:37

      내가 플삼은 살지 몰라도 게임은 안살듯......

      스파나 바하는 엑박용을.....덕후점수~키힝

  • 내 옆에 사람 모니터 옆에 요거 있는데 이사람꺼는 부스터까지 달려있더라..
    부스터 가격만 6만원이 넘어가던데...pg는 너무 럭셔리 한거 같아

    • shikishen 2009.02.14 11:41

      PG 많이 럭셔리하지. 하지만 그 가격 이상의 기술력과 만드는 재미,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과 매력이 있는 그레이드이기도 해. 복규형님도 그 부스터-에일팩을 달아 주셨더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