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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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정도 전에 이미 끝난 행사지만, 사진을 뒤늦게 정리하다가 발견하여 올려본다. 백화점이란 곳은 가끔, 생각지도 못했던 친숙한 것을 아무렇지 않게 무료로 전시할 때가 있어서 사람을 놀라게 한다. 원래도, 앞으로도 그다지 친할일이 없을 것 같은 백화점이긴 하지만, 의외로 가끔 가보면 꽤 재밌기도 하다. 요즘 시내 음식점이랑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에 괜찮은 맛을 제공하는 푸드코트도 괜찮고. 뭔가 또 재미있는 전시회가 생기면 슬쩍 가볼까 싶은데 그럴 일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