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http://sksn.tistory.com/267

 사과문이라는 것은 언제나 운을 떼고 문장을 적어나가기가 민망합니다. 스스로의 잘못과 실수를 제법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달았을 때는 더욱 그러하고, 사과를 받아주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기억하거나 신경쓰고 싶어하지 않음직한 시점이라면 참으로 민망합니다.

 그러나 잘못을 알았음에도, 그 잘못을 공개적으로 내질러 놓고도 분명히 사과하지 않는 것은 더욱 나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여름이 되어갈 무렵 제 포스팅과 편협한 시각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 +9

  • R모씨 2010.04.26 23:29

    *제 개인적인 공간이 이제 전혀 없는 관계로 이곳을 잠깐 빌립니다. 횽 쏘리요.

    이걸 보실지 안보실지는 모르겠지만(안볼가능성이 높긴합니다만) 아무튼 저도 정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다행스럽게 아직 네이트온 친삭이 된상태는 아니기에 (가끔 접속하는것도 봤구요.)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과의 말을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 kyung 2010.04.26 23:36

    흠..카페에 심각한 일이 생겼었나보군요. 2-3년동안 카페 들락거리고 영상회만 참가한 터라..평소처럼 잘 굴러가는구나 싶었는데.

    • R모씨 2010.04.27 01:12

      왼손이 하는일은 오른손이 모르게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아닌가;) 암튼 다른 회원들까지 알아봤자 좋을게 없는 사건이었구요 사건의 진상이 2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밝혀져서 그때 당시 설레발쳤던 저희는 결과적으로 울고싶은 아이 볼을 꼬집어버리게 되었던..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 Rivian 2010.04.27 00:04

    헙...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힘내세요!

  • 이카수 2010.04.27 11:06

    다들 안 좋은 일들을 빨리 극복하고 다시 즐겁게 모이도록 노력하자. 화이팅~!

  • dung 2010.04.28 00:06

    잘 모르지만 보는 입장에 따라서 시시비비는 달라지는게 아닐까요.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이전 글을 보면서 그 입장에서는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지나고 보니까 클럽을 운영하면서 저 자신이 했던 행동이 득도 있었지만, 보내버린 것들도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그런건 꼭 지나야지 보이는지 ~_~ 그런점에서 아쉬운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뭐 이제는 1도 2도 3도 아닌 관계가 없는 사람이지만요.

    • 色仙 2010.04.29 12:57

      말씀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생활 하다보면 비슷한 경험 하는 경우가 여기저기 생기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