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그간 소사

이야기2006. 11. 4. 14:08
1. 11월 3일 금요일, 기브스를 해제했다. 팔이 무척 가벼워졌지만, 아직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았고 약간 비틀어진 관계로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현재 느낌은 팔꿈치를 접고 펴는데 통증이 있고, 팔을 좌우로 회전 시키는 것과 팔목을 아래위로 접는 것에 제한과 통증이 수반되는 정도. 그래도 이렇게 타이프도 칠 수 있고, 오른손으로 마우스도 조작할 수 있다. 어쨌거나 연말까지 무언가 물건을 들어서는 안되고, 만약 뼈의 비틀린 정도에 의해 팔의 회전에 많은 제한이 있을 경우 재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단다. 음... 일단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팔 근육 회복을 기다릴 수 밖에. 그간 성원을 보내주신 모두에게 프리허그 티켓을 발매...는 아니고, 암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열심히 살께요.. 크흑.

2. 아시다시피, 나는 게임없이는 못사는 덕후 중의 상덕후다.(자랑이냐?) 오른손이 봉인된 동안 패드나 스틱을 잡을 수 없어 게임에서 조금 멀어져 있었지만, 왼손으로 터치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는 파판3 NDSL 판을 클리어 할 수는 있었다. 클리어에 대한 감상과 리뷰는 조만간 다시 적어볼 생각. (언제?)

3. 문득 G.I.JOE - 지아이 유격대에 대한 추억이 떠올라 관련 사이트를 뒤져보다, 최신 G.I.JOE 시리즈인 시그마6 버전 스톰쉐도우를 구매해 보았었다. 이에 대한 리뷰도 조만간 다시 적어볼 생각. (그니까 언제?)

4. 내가 갔던 첫 라이브짐인 올해의 몬스터 개러지가 12월 20일 듭드로 발매가 된단다. 처음으로 사는 라이브짐 듭드가 될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인다.어딘가에서 공구를 하면 좋을텐데.

5. 가을치고는 따뜻했던 날들이 끝나가고, 주말이 지나면 추워진단다. 이제는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 일까나. 올해는 롱코트에 도전해 볼까 생각 중... 아아, 겨울이구나. 천천히 12월의 불빛들이 켜지기 시작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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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

  • elfir 2006.11.04 16:57

    오오. 드디어 깁스를 푸셨다니 축하해요.

  • 사장 2006.11.04 18:25

    저는 지난주 금요일 자전거 타고 내리막길지나서 커프도는데 바퀴가 미끄러져서 자전거 날라가고 저는 2미터 튀어나가서 한바퀴 돌면서 머리부터 박고 1미터 더 미끄러지는데 멈출때 오른손 좀 짚어서 멈췄더니 몸 상하고 손목 관절 좀 다쳐서 병원갔더니 반깁스해서 3~4주 있어야 완치된다던데 돈없고 귀찮아서 깁스 안했어요. 물리치료는 받는중.

    • ...살아 있냐? 깁스 하랄때 하는게 좋을거여. 괜히 잘못되어서 게임도 잘 못하는 몸이 되면 곤란하잖어.

  • 좐슨 2006.11.04 19:05

    개러지 -> 거라쥐 (옥의 티 찾기, 흠집내기)

  • 축하드립니다~ 완전히 나을 때까지 조심하세요~
    괴물차고...ㅠ_ㅠ 나온다니 정말 기뻐요. ㅠ_ㅠ
    천천히 12월의 불빛들이 켜지기 시작하면 괴물차고...ㅠ_ㅠ

  • SMoo 2006.11.04 23:08

    듭드는 역시 아마존이지. 공구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 Lazche 2006.11.05 01:20

    깁스 해제 축하해+_+/ 이제 양손 색깔이 같아졌어?

  • 그러니깐...쏘라니깐....~

  • 2006.11.05 21:09

    지난번에 문자는 그 날 경황이 없어서 답도 못드렸네요..; 깁스 푸신 거 축하드립니다아아아아~!!!!!! 한동안은 손목이 시큰시큰하시겠네요.. 빨리 다 나으셔서 물구나무도 서시고 손가락 팔굽혀펴기도 하시는 겁니다!! 아자아자!!!

    ...에에, 그나저나 내일부터 엄청 추워진다는데 코트가 다 서울에 있어요!! 텐 최대의 위기입니다.

    • 넵,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 아침에 코트를 입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중이랍니다. 추운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요~

  • 1.경축.이제 맥주에 치킨 ㄱㄱ?
    2.덕후 덕후 하니깐 좆아? ;ㅁ;
    3&4. ..............지름의 연속 이로군.....
    5.막판에 센치(몇cm?)해지시는 근영...

    • 1. 워낙 술이 약해서...
      2. 그러니까 네가 좆은 녀석인거야.
      3. 취미로 부술 차가 없다보니 그만...
      5.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