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1. [PSP] DJMAX HOT TUNES

 디맥포 1탄과 2탄의 베스트 모음집.(선정 기준은 모르겠다) 작년에 토키메모4 나오기 전에도 잠시 돌려가며 즐겼던지라 추억돋고 막막 이런건 없는데, 지금 보면 제법 불편한 1탄의 수록곡들을 2탄(도 BS나 CE를 해봤다면 좀...)의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베스트 개념이다보니 수록곡들이 제법 좋아서 랜덤으로 하기 좋은 게임인 건 사실이지만, 한편으론 그만큼 지겹게 했던 곡들이라는 단점도 존재하더라. 초심자를 위한 타이틀이라는 자평을 제작사에서 내놓았던 것 같은데, 숨겨진 곡 해금을 위한 미션 조건을 보면 별로 그렇지도 않은 듯.... 두 달 정도 출퇴근길에 재밌게 즐긴 것 같긴 한데, 하츠네미쿠 2nd를 사서 즐겨볼까, 9월까지만 즐기고 9월 말에 나오는 케이온을 사서 갈아탈까 살짝 고민중. 아주아주 느리게 실력이 느는 것 같기는 한데 엄지손가락이 뻐근해서 나이 먹는 것 또한 실감하는 중. 미션모드의 보상 관련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보자.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djmax&table=gr_djmax_psp&num=3071
 참고로 내가 달성한 부분은 38번째 미션 팜므 파탈을 클려해서 NB레인저 리턴즈까지 오픈한 상태...지만 중간에 도저히 못 깨겠는 미션이 몇 개 있는 관계로 구멍이 숭숭... 링크의 미션 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더 이상은 무리가 아닐까 싶기도;;;

2. [PS3]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0

 사실 즐기고 있다기엔 좀 민망한 것이.. 석세스로 망한 루키 투수 하나 키워낸 후 페넌트 2시합째.. 라는, 매우 느린 템포로 게임을 즐기는 중. ...사실 이거 사놓고 바요5를 더 오래 잡고 있던지라, 아직 가격 받을 수 있을 때 얼른 팔아버릴까 하는 유혹도 좀 있는 중. ...이런 생각하고 있는걸 보니 주말에라도 팔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PSP판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출퇴근길 1시간 미만이라는 플레이타임과 지하철 한정이라는 타이밍을 생각할 때 호흡이 긴 야구게임은 역시 좀... 게임 자체는 타격, 투구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언제나 내가 문제지. 쯧.

 3. [PS3] 바이오 해저드 5
 
 네. 제 플3은 바요5 전용 머신인 듯 합니다. ....사실 최근 숙원이었던 프로페셔널 모드를 클리어했다. 프로 올S 이런건 꿈도 못 꾸겠는데, 일부 학살 전용 챕터에서는 S도 나오긴 하더라. 그러나 로켓런처 봉인이라는 조건 하나만 추가되어도 아마 쳅터 2-1을 넘지 못할 듯한 느낌. 컴퓨터의 성의없음과 5-3 태그매치에서 질의 자비없음에 치를 떨었더랬다. 이제 클려만 해두고 접어두었던 추가미션을 즐겨볼까 싶기도 한데 이쪽은 또 이상하게 손이 안가네 그래..

 4. [PS3] 기동전사 건담전기

 참 이래저래 문제 많은 게임이고, 거의 1년전인 작년 추석때 열심히 했던 바로 그 게임인데, 문득 생각나서 접속해 본 공략게시판에서 여전히 루키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접속해 보았다. 여전히 일본에서 만든 방은 들어가기 어렵지만, 한번 들어가고 나니... 건덕들은 알 것 같은데, 아무튼 건담(또는 모빌슈쓰)를 타고 액션을 펼친다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거기다 오랫만에 접속해도 풀튠을 적용해 둔 건담MK2나 릭디어스, 죠니라이덴 전용 겔구그를 타고 쾌적하게 미션을 클려할 수 있다면 더더욱. 아무래도 당분간 또 간간이 접속하게 될 것 같은 느낌....

 5. [XBOX360] 전국무쌍2

 사실 열심히 한다고 하기는 좀 뭐한게, 전캐릭터 꺼낸 후 다치바나 긴치요 유니크 무기만 먹고(다른 레어템 하나도 엄뜸) 무한성 50층까지만 공략해 놓고 쉬고 있는 중인데... 우랴우랴 치고 나가는 재미는 있지만 무쌍 특유의 무장전 공방이 슬슬 지겨워져서 아마 이대로 접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모르지, 이러다 삘 꽂히면 또 무슨 짓을 할런지...

....그러고보니 NDS는 하지를 않는군... 어차피 3DS 나오면 잊혀질거, 없애버릴까 싶기도 하지만 지아여신 사인이 들어간데다 터치딕은 가끔 공부할 때 쓸만한지라(전자사전을 살 생각은 또 없;;) 없애기도 좀 그렇고. 적어놓고 보니 그래도 게임 나름 열심히 하는 것 같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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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 SMoo 2010.08.27 13:47

    바하5는 다시 손에 잡았었지만, 3D 멀미 탓에 포기. 둠에서 시작된 이 멀미는 게임 생활에 독이여 독.

    • 난 바요4에서 잠시 그런 기분을 느꼈다가 곧 적응했었는데...아쉽구먼. 그놈의 둠과 ps1용 공갈 기동대, 헤일로의 3d 멀미는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려. 우욱...

  • 사장 2010.08.30 17:41

    바하5 스토리 압축하면

    웨스커가 질 한테 찝쩍대니까 짜증난 크리스가

    로켓런쳐로 쏴 죽여버림.

  • 이야... 대단하십니다. 저도 PS3 같은 게임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전 그냥 아이폰으로만... ㅋ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 중년 2010.09.03 17:04

    저 요새 플삼살까말까 아주 손발이 오글오글하고있음...근데 막상 게임할게 뭐가 있나 생각하니
    이 세계도 발끊은지 오래되서 뭐가뭔지 모르겠다능 ;ㅂ;

    복돌웹 눈팅도 좀 했는데...요새 가끔 게임하면 몸이 못따라가는게 보스보로트에 탄 보스같아여.. ;ㅜㅜ

    • 플삼? 우잉? 요즘 주변에 플삼에 관심보이는 사람들이 조금씩 나오는구만... 근데 중요한건 하고 싶은 게임이 있어야하는거지 뭐... 물론 블루레이플레이어로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야.

  • '기동전사 건담전기' <- 이런 게임도 있군요. *_* 퍼스트를 보는 관계로 굉장히 궁금해졌어요.

    +
    덕분에 자야하는 이 시간에... 검색질을. -ㅅ-;;
    토요일날 강남쪽으로 나가는데 가급적 남부터미널에 가봐야겠네요. 게다가 발매일도 작년 이날이네요. 뭔가 인연이 느껴져요!!! 일어는 못하지만 뭐 어떻게 되겠지요. 콜록

    • 퍼스트 건담의 등장인물들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조금 어색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도 꽤 지미있고 게임 자체도 재미있는 편이니... 그런데 시간상 지금쯤은 이미 입수하여 즐기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퍼스트 건담 애니메이션 관련 게임은 PS2용 기동전사 건담 - 자브로로 가는길, 기동전사 건담 - 해후의 우주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해후의 우주는 무려 정식발매가 되어 요즘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알고 있네요^^

    • 오! 여러가지가 많군요. ^^ 다른분들 포스팅 잘 찾아보고 그중에 하나로 결정해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건오타~>나 <토니~ 건담만화> 모두 완결권이 나왔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온라인 구매는 이번달 할인분을 다 사용해서 사면... 다음달 정도나 될것 같은데;; 먼저 보시면 살짝 네타를.-ㅅ-;; 귀뜸해달라고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 그러고보니 건오타와 토니씨 만화를 안사고 있군요. 기왕지사 완결난거 질러버릴까 싶네요..

      건담게임 지르신다면 PS2용 기동전사Z건담 에우고 대 티턴즈나 기동전사건담 해후의 우주를 추천드립니다. 에우고대 티턴즈는 Z건담을 배경으로 하긴 해도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1년전쟁 캐릭터들이 1년전쟁 거의 그대로 등장하여 즐길 수 있고, 해후의 우주는 게임 자체가 꽤 재미있는 게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