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우연한 기회에 입수했던 모빌파워즈(モビルパワーズ) 시리즈의 마지막.시리즈 구성은 3편과 비슷한데, 아마도 그것이 망조가 아니었을까... 싶다.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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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모빌파워즈 수집도 마무리를 짓게 되었는데, 비우주세기 인기시리즈라고는 해도 윙과 턴에이, MSV에 집중된 듯한 쌩뚱맞은 컬렉션에서 통일성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전 시리즈 스타터에 포함되어 있다고는 해도 G건담이나 X의 시리즈가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아쉽고, 기왕 필드나 파일럿, 아이템 등의 요소를 넣을 거였으면 보다 체계적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지만, 건담 빅뱅 프로젝트를 펼쳐가던 당시의 분위기로 보면 SD건담에 신경쓰고 싶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건담워의 첫번째 카드인 PS1판 샤아의 역습 부록 카드 뉴건담이 등장했던게 이 즈음이었던가.... 건담이라는 매력적인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팔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가 과거에 더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면서, 안구와 표정이 살아있는 SD건담을 그리워하게 되었던 시리즈였고 수집이었다. 

Comment +2

  • 사장 2010.09.15 00:37

    님 연세를 생각하셈!!!

    난 오덕페이트 보고 내 피같은 피규어를 엄청 팔아치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