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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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용이 아니라 컬렉션 용으로 건담워를 모으고 있다보니 바인더도 제법 필요한데, 가끔은 반다이의 공식 바인더를 사기도 한다 간만에 그림이 이뻐서 산 것이 작년 말에 나온 이 전장의 여신 바인더. 뭐 바인더로서의 기능은 다를게 없지만 바인더 경첩부분의 기믹이 변경된 점과, 철저하게 핑크색으로 여성성을 강조한 것이 뽀인뜨.

 그러나 기존 바인더보다 1센티 정도 위로 커져서 장식장에 보관하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어째서 이런 통일성없는 걸 만들어낸건지 원...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해서 만족...이긴 하지만 정작 바인딩을 끝내고 장식장에 꽂으려니 짜증이... 우째 이런 걸 만들었나 그래.. 쩝. 그래도 일단은 이뻐서 봐준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