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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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의 끝을 알리는 것 같은 추위가 다시 시작된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하여 양평에 놀러갔다 왔더랬다. 양평이라고 말하기엔 핀포인트로 한 곳만 다녀온지라 여행이라기엔 뭣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잔뜩 보내고 왔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다. 이번 나들이로 느낀 점이라면...

 - 인터넷은 정말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 검색질과 비교를 통해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을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니..

 - 스마트폰도 참 대단하다. 3대의 차량이 이동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문자와 전화를 넘어선 무언가를 이용한 전달은 돌발적인 변수를 참으로 스마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더라.

 -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몇 번 놀러다녀본 경험치가 많은 것을 결정하고 행동하게 하는데 상당한 시간적인 단축과 물리적인 수고를 덜어주더라. 역시 뭐든이 해봐야 는다.

 - 작년엔 참 사람들이 내맘같지 않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충분히 친한 사람들이기 때문일까, 일사불란하게 손발이 착착 맞아떨어지는 움직임이라는 경험을 언제 또 할까.

 - 요즘 여대생들은..(이하 생략)

 - 아주 가끔, 맥주만 먹어도 머리가 무척 아플 때가 있는데 왜그럴까? 역시 아사히는 나랑 안맞는 걸까.. 음...

 -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화장 지우는거 완전 빡세더라... 눈화장 매일하는 여자분들 존경합니다.

 다음번 나들이는 언제 어디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때도 즐겁고 한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올 수 있기를...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Comment +4

  • 졸린고구마 2012.02.19 23:22

    매 항목마다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그냥 이번 엠티 프로듀서 삼촌이 최고였다는 말로 대신하겠삽사와요! >ㅅ<)b

  • eihabu 2012.02.20 07:15

    정작 먹고 마시는 사진이 없네 ㅎㅎ
    맘 맞는 사람들과의 여행은 참 좋은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