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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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3 일본 계정에서 무료로 설치하여 최초 3회, 이후 90분마다 1크레딧 씩 충전되는 방식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분유료 온라인 게임 되겠다. 발매전부터 관심은 갔지만 상당히 느릿느릿한 템포가 걱정을 불러온 PV를 본 이후 어떨까.. 싶었는데, 일본 PSN에 풀린 관계로 시작해 보았다....

 - 당연히 일본 PSN 계정이 없으면 받을 수 없다.

 - 다른 게임들이 그렇듯, 일본 PSN에서 받더라도 한국계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가급적 일본 계정으로 플레이하자.

 - 한국 PSN은 2012년 7월 02일 현재 닫힌 상태이고, 본작의 현질을 위해서는 무조건 일본 PSN을 이용하고 있어야만 한다. 

 - 게임용 ID는 PSN 계정과 동일하게 바로 적용된다. 평소 플레이하는 계정이 일본 계정이 아니라서 친구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 게임을 좀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일본 PSN 계정으로 플레이하자.  

 - 이 게임은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출격 가능 횟수, 즉 크레딧 자체가 유료다. 90분마다 한 번 씩 무료 충전되긴 하지만...

 - 최소 8명, 최대 12명.. 즉 4대4, 5대5, 6대6 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는 풀방 및 전원 레디를 찍어야만 시작된다.

 - 그래픽은 상당히 괜찮다. 모델링도 RG 를 기본으로 한 프로포션과 디테일로 되어 있어 PS3용 건담전기보다 나아 보인다.

 - 사운드는 PS3용 건담전기를 재활용한 부분이 많다. iOS용 에리어 워즈도 그러더니.... 음....

 - 조작감은 상당히 묵직하다. 한국에서 일본 유저들과 즐겨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버튼렉도 꽤 있어서 씹히는 경우도 좀 있는 듯.

 - 종래의 건담게임과는 달리, 근접공격(히트호크, 빔사벨 등)이 단발성 필살기 같은 느낌이다. 적 아군 여럿이 뒤섞인 상황에서 잘못시전하면 고정 타겟이 되는 수가 있으니 요주의.

 - 온라인 게임답게, 현질 또는 상당한 시간을 부어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기체와 무기의 개발이 늦어지게 되고, 남들이 앞선 기체, 좋은 무기로 날라다닐 때 나는 짐과 자쿠를 타고 기본 머신건으로 딱총질을 하는 안습한 풍경이 펼쳐질 듯.

 - 건담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들이 그래왔듯... 이거 파워밸런스가 곧 무너져 내릴 듯... 아마 얼마 못가 기본 기체인 짐과 자쿠로는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느끼게 될 것 같은 느낌.

 - XBOX 360용 오퍼레이션 트로이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은데, 파일럿이 기체에서 내린 후 거점을 공략하거나 해제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은근 재밌는 요소이긴 하나 과연 향후 전략성을 가지게 될지 어떨지...

 - 커스터마이즈를 위해서 다양한 아이템과 구성요소, 무기와 기체들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한데 과금정책과 향후 게임성을 볼 때 지금부터 현질과 시간투자를 하는게 이 게임을 좀 제대로 즐기게 되는게 아닐까.. 싶음. 

 ....4명만 모으면 되었던 건담전기나 4명 이하로도 충분했던 건담무쌍3와는 격이 다른 규모의 이 게임... 열심히 하기엔 게임에 접속하는 시간이 너무 적은 요즘인데... 어떡할까나....

Comment +2

  • osten 2012.07.07 22:28

    PS3의 하드가 락밴드 전용화 되서 받을 용량도 없는게 패키지로 나왔으면 좋았는데 아쉽더군요;

    • 하드 용량이 발목을 잡는 경우 참 난감하지요;;; 전 그 난감함을 느낄 때 참치가 퍼져서 결국 새로 장만해서 해결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