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이전 버전에서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전작을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만을 가져와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전개하고 있는 iOS 전용 소셜게임 건담 AREA WARS. 업데이트 이후 꾸준히 새로운 이벤트를 마구 쏟아내ㅑ고 있는데, 기본 미션이 1년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개를 보여주는 것과는 좀 다르게, 이벤트는 대형 업뎃 이후 변경된 Z건담을 주제로한 타이틀 화면처럼 Z건담의 시대에 돌입했다. 잠시 흐름을 좀 보자면,

1. 첫 이벤트 아 바오아 쿠 공략작전

012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이미 예전의 이야기인 아 바오아 쿠 공략작전. TV판 기동전사 건담의 마지막 부분을 즐기게 된 이 이벤트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이 0083의 명장면이었다. 그러나 이미 과거 버전에서 0080-0083의 기체들을 충분히 다룬 탓에, GP02 MLRS 격투전 사양을 주로 한 빅잠 사냥 이벤트와 함께 0083은 어물쩡 시나리오에서 넘어가 버렸더랬다... 결국 가토를 적 보스로 만나는 이벤트는 등장하지 못하고, 건담 MK2 탈취작전이라는, 기념비적인 세대교체 이벤트로 돌입하게 되었던 것이다.

2. Z건담을 배경으로 한 첫 이벤트에서 0083의 인물들을 등장시키다 

012345678

 
 0083 마지막에 살아남은 알비온 크루가 티탄즈로 편입된다는 후일담을 언뜻 비추면서 에필로그가 마무리 되는데, 그 설정을 십분 살려 전투 이벤트에서는 네임드 파일럿으로 불사신 제4소대의 3인방이 차례로 등장해 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라이라 미라 라이라, 가크리콘, 제리드 등이 등장해 온다. 구색맞추기 꼽사리 출연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불사신 제4소대가 티탄즈로 등장하는 걸 보여준 게임이 뭐가 있더라....?

3. 건담MK2 탈취작전 종료

0123456

 
 이 게임을 즐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게임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서 어느 정도 손에서 놓으면 강박적으로 다시 앱을 실행하게 되는 못된 게임인데, 건담MK2 탈취작전 이벤트에서는 진행하는 것만으로 주어지는 짐2와 하이잭이 말그대로 엄청나게 쏟아진 덕분에 그걸로 돈을 벌거나 한계돌파에 도전하거나 하는 수가 있었더랬다. 그리고 이 이벤트에서 SR이 랜덤으로 떨어지는 확률이 매우 낮아진 느낌이 들었는데.... 진실은 뭐 아무도 모르는 거겠지. 무과금 유저(현질을 하지 않는...)인 나야 뭐 그냥저냥 그런가보다.. 할 뿐.

 ...그리고 빨리도 제1차 부대전 이벤트라는게 시작되어, 백식과 멧사라라는 상당한 네임밸류의 보상MS를 걸고 또 이벤트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되어 버리는 중... 과연 나는 이 게임을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Comme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