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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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빌워 이후를 무대로, 닉 퓨리의 뒤를 이어 실드 국장이 된 아이언맨과 마야 한센, 익스트리미스, 만다린을 둘러싼 싸움을 그린다. 2013년 4월 말 개봉한 아이언맨3에서 보이는 키워드가 그대로 쓰이는 만큼, 이 키워드 들이 원작에선 어떻게 그려졌는지 비교해서 보는 것도 상당히 재밌는 작품. 영화판과는 달리, 아이언맨 최대의 적 만다린이 그 능력과 함께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오게 되며, 우리나라의 팬들에게는 생소할 구형 아머로 맞서 싸우는 아이언맨의 모습이 그려진다.

 1권에 해당하는 실드국장이나 2권에 해당하는 헌티드나 결국 실드국장이라는 이름의 2권짜리 단행본으로 봐야 할 것이나, 실드국장에는 오래전의 아이언맨 에피소드와 설정에 대한 이야기가 부록으로 실려있고, 헌티드에는 캡틴아메리카의 주적이었던 히드라=하이드라와 아이언맨의 싸움을 그린 추가 에피소드가 부록으로 실려있다. 아이언맨의 팬이라면 두 권 모두 재미있게 읽을만 할 듯. 특히,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이번 영화판 3편과 비교해서 보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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