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HG의 라인업은 최근 들어 종잡을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는데, 아무튼 환영할만한 라인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유튜브를 통하여 방영되고 있는 건담 SEED DESTINY 에 힘입어서인지 다시금 SEED 시리즈의 신작이 등장하고 있는 걸 보면서, 울궈먹기 좋은 아스트레이 시리즈가 등장한 것은 개인적인 애정을 생각해보면 괜찮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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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레이 레드/블루 프레임은 HG SEED 시리즈 중에서도 초창기 작품으로 통하는데, 이번에 발매된 이 블루프레임은 MG와 과거 HG 의 프로포션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너무 여성적으로 보였던 MG 보다는 나은 프로포션을 보여주고 있는데, 역시 호불호는 조금 갈릴 듯 하다.

 택티컬 암즈는 제법 훌륭한 완성도인지라 조립하고 변형하는 재미가 은근 쏠쏠하다. 변겅된 두상에는 스티커를 붙이는게 조금 어려울수도... 속편하게 부분도색으로 처리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 또, 각부에 부분도색 부위가 많은 편인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모두 생략하였다.... 아무튼, 이 녀석을 기본으로 하여 레드프레임과 골드프레임 아마츠 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니 일단은 다 질러...줘야 겠지. 큼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