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성스러운 짐승 유니콘이 행한 기적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지만, 발매되지 않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NEMO가 유니콘버전, Z버전 양쪽으로 모두 발매된 것은 그 기적 중에서도 상당한 쾌거라 아니할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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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할 수 있으면서 안 한 것이 분명한 팔꿈치의 정직한 90도 가동은 좀 아쉽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구조를 갖고 있던 유니콘 버전을 정말 색만 바꿔서 내놓은 녀석이라 뭐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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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킷의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어쩐일인지 마킹씰이 전혀 없다는 점. 사실 HGUC 네모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컬렉션을 위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번호나 마킹 등을 즐길 수 있는 마킹씰이 전혀 없다는 건 좀 이해가 안간다. 거꾸로, 짐2나 짐스나이퍼2에는 풍부한 마킹씰이 들어있어서 즐길 여지가 많기도 했는데.. 살짝 이해하기 어렵다. 킷 자체야 HGUC 네모 유니콘 버전과 완전히 동일하니, 연방계 양산형 손이 몇 켤레 필요한 분들에게도 유용하고 좋은 킷일지도.

Comment +6

  • eihabu 2013.08.27 19:55

    형은 취미생활이 참 꾸준해서 좋아...난 지금 많이 단절됐어 흑흑...
    담에 부산오면 꼭 한번 봐...가을되면 서울로 출장 좀 갈꺼같은데...그때 함 보든지~!!

  • JK7 2013.08.30 09:33 신고

    그러고 보니 유니콘 네모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색깔이 네모(U)-리가지-건블라스터 딱 어울리겠네요. 다 만들어서 전시해야겠슴돠.

  • osten 2013.08.31 14:54

    녹색의 에우고 네모는 짐 같이 안생겼다고 생각해서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유니콘 버젼은 영락없이 짐이군요; 이렇게 색만으로 인상이 확 변하는건 신기하군요.

    • 컬러링에 따라 느낌이 변하는 경우엔 참 놀랍죠. V의 마베트 전용 조로아트라던가 말이죠. 이 네모도 정말 느낌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