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HGUC...흐걱으로 소형 건담이 발매되기 시작하면서 등장한 1/144 스케일 F91. 그 배리에이션 기체 되겠다. 특징 자체는 원본 F91과 거의 동일하지만 사출색과 대량의 스티커가 들어있다는 점 정도가 다른....

정면

약간 옆에서


 F91이 처음 등장했을 때, 건프라로는 SD와 1/100 만이 나올 정도로 1/144 스케일로는 발매가 어려운.. 크기였던 것 같다. 나중에 소형건담인 V, G, W 시리즈의 1/144가 발매되긴 했지만 HG W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퀄리티는 솔직히 아쉬웠고.. 라인업이 빵빵했던 V는 옵션은 다양하지만 퀄리티는 별로라는 인식도 강했더랬다. 그걸 생각해 보면 세월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이 이렇게 F91의 1/144 스케일 킷을 좋은 퀄리티로 만들 수 있는 시절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새삼 대단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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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움직이는 액션피규어 같은 느낌이 남는 킷으로 완성된지라, 하얀 F91도 살까 싶긴 하지만, 성형색과 스티커를 제외하면 거의 같은 구성이라.. 이 녀석으로 만족하고 넘어갈까.. 싶다. 설정 크기를 생각해보면 약간 오버스케일이라고는 하던데, 이 바닥에 언제 그런게 한두개도 아니고.. 아무튼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던 좋은 킷.

 

Comment +4

  • osten 2014.05.10 16:28

    스티커를 상당히 깔끔하게 잘붙이혔군요; 전 스티커나 데칼 작업 하다보면 그냥 칠하고 말지 하는 상태가 되서 좌절스럽던데 말입니다-_-;

    • 사실;; 사진을 가리면서 찍어놔서 그렇지 베스바는 꽤 좌절스럽습니다... 솔직히 이 흐걱 해리슨기는 몰드도 없이 감으로 붙여야 하는 작은 부분이 꽤 있어서 손 벌벌 떨면서 붙였더랬습니다.

  • JK 2014.05.16 11:10

    저도 F91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하얀 F91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