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다음에 나타난 부스는 SD건담 관련 부스였다. 20년전 처음 등장했던 어색한 SD부터 최근의 삼국전까지 망라한, 개인적으로 가장 열광했던 부스이기도 했다.

SD건담

SD건담들.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이런 짤뚱이만 보면 마음이 동하니...

 건담만 보고 있어도 정신을 못차릴 정도인데, 너무나 좋아하는 SD들을 보고 있자니 황홀할 지경이었다. 이후 OO(더블오)를 비롯한 나머지 잡다구리 전시물들은 다음 포스팅으로...

-> 8월 14일 도쿄/건담EXPO#3으로 계속

50,000

이야기2008. 9. 10. 12:40

User image
 음.. 5만힛입니다. 어째 3만이나 4만때보다 감흥이 없어서 걍 넘어갈까 하다가 또 한국사람한테 5의 배수는 나름 특별한 의미가 있잖겠습니까? 게다가 클린이길래....

 여행기 시작할 때쯤 히트수가 늘어났던게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아무튼 또 1만단위를 갱신했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향민  (14) 2008.10.28
휘영청 달 밝은 밤에  (4) 2008.10.14
40,000 Hit...  (10) 2008.07.07
비만은 나태의 상징  (14) 2008.06.11
30,000!!!  (10) 2008.05.06

 작년 이 때쯤 일본에 다녀간 다음 한국에서 알게되어 땅을 치며 무지를 한탄했던 행사 건담 EXPO. 이번에도 역시 계획하고 움직인 것은 아니었지만 작년과 비슷한 시기를 맞춘 탓인지 건담 EXPO 2008이 개최되고 있음을 알았다.  느즈막히 일어나 인터넷 검색으로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고, 6시에 시부야에서 있을 약속 전에 보면 되겠다는 계산으로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나와는 도통 인연이 없는 거리일 것만 같은 느낌의 거리 이케부쿠로.

012
 


 사진을 많이 찍은데다 워낙 좋아하는 부분이다보니 3부분으로 나눠서 올려야 할 듯. 사진이 많아서 페이지 로딩이 늦는 점 죄송합니다.

-> 8월 14일 도쿄/건담EXPO#2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