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NATSUE 님의 블로그에서 퍼오고 트랙백.

해보실 곳은 요기.

일본인들은 혼네-다테마에라는 것이 있어서 겉다르고 속다른 못 믿을 사람들이다..라는, 편견 가득한 정의를 들어본 일이 한번씩은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나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은, 메이와쿠-민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인들의 이러한 다테마에 때문에 비지니스의 흐름을 잡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도 한다. 뭐, 우리와 민족성-문화가 달라서 그런 것이지 일본인들이 못 믿을 민족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50년전의 역사 때문에 무조건 호감만을 품을수 없는게 사실이기도 하다. 뭐, 그런 이야기는 평행선의 반복일 뿐이니 접어두고, 아무튼 진심 확인, 혼네테스트를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재밌어 보여 퍼 왔다.



 



 



 ...입력한 문자열을 가지고 처리하는 방식의 스크립트에 일희일비하는 건 좀 웃기기만, 아무리 그래도 결과가 다 비슷비슷하면 어쩌자는 건지... 뭐, 그래도 작게나마 사랑받고 있다니 기분은 좋군... 여러분은 사랑받고 있습니까? 왜 전 사랑받고 있다고 나오는데도 서러운 눈물이 흐를... 크흑...

'펌질 혹은 바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바보검정  (14) 2008.04.17
[펌] 연애능숙도 평가  (20) 2008.04.14
기막히게 잘 맞는 동물점  (14) 2008.03.17
[펌] 취향 테스트  (13) 2008.02.29
[펌]심층 심리 테스트  (12) 2007.12.06

STEPHANIE

노래2008. 3. 20. 12:42
2007년 일본에서 데뷔한 혼혈 여성 보컬. 혼혈 여성보컬하면 일단 안젤라 아키가 떠오르는데, 안젤라 아키의 경우에는 무엇보다 노래를 잘해서 인상이 깊게 남았었다. 파판12의 엔딩곡이었던 KISS ME GOODBYE 보다도 HOME이라던가 타시카니라던가. 아무튼, 여기 소개하는 스테파니도 혼혈이라는 점과 노래를 참 잘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겠다.
 
 스테파니의 경우, 사실 데뷔할 때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어째 꽂히는 곡이 없어서 이름만 아는 정도로 넘어갔었는데, 본성이 건타쿠이다보니 건담쌍방울더블오 2번째 엔딩곡인 フレンズ(후렌즈-프렌즈)를 부른 가수로 인식을 바꿨고, 최근 갑자기 フレンズ에 삘이 확 꽂히는 바람에 최근 무한반복 청취의 늪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도쿄에 근무중인 동생에게 부탁하여 앨범을 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0123

 엔화 환율 급등으로 무상 제공-선물해 준 동생의 전언에 따르면 일본에선 도무지 컨셉이 없는 가수-앨범이라는 평가가 자자한 듯. 기껏 앨범 사진을 찍어 올리긴 하지만 입수 동기 자체가 フレンズ라는 곡 한곡이었기 때문에 다른 곡들은 아직 들어보지도 않은 상태... 그 전에 불렀던 곡들도 PV를 통해 들었던 기억에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던지라 기대는 하지 않고 있지만, 혹시 또 알까. 다음달 쯤에는 완전소중스테파니를 외치고 다닐지. 여튼, 당분간은 최대 음질로 프습에 쑤셔넣은 フレンズ 무한 청취라이프를 즐겨야겠다. 눈눈누~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 모처의 가라오케  (16) 2008.05.28
ellegarden 활동 중단 선언  (4) 2008.05.02
멋대로 기획 - 2007년 뜨거웠던 것 #1  (12) 2007.12.19
제11회 버드락 콘서트  (16) 2007.10.30
10 years after  (8) 2007.10.15

http://yuirin.egloos.com/1727755 에서 퍼오고 트랙백합니다.

사실 이런 온라인상의 점보기는 그럴듯한 두루뭉실함에 그 근원이 있고, 그러다 보니 자기와 비슷한 성향이 나오면 놀라서 잘 맞는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요즘말로 이건 헐좀짱인듯. 하는 곳은  http://youbay.co.kr/animal.php3  <- 요기



심심하지 않으셔도 한번 해보십셔. 생년월일만으로 이렇게 맞춘다면... 정말 운명이나 팔자가 있는 건지... 나같은 인간이 엄청있다는 건데.. 헐...

'펌질 혹은 바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연애능숙도 평가  (20) 2008.04.14
[펌]진심 확인하기(혼네확인)  (14) 2008.03.21
[펌] 취향 테스트  (13) 2008.02.29
[펌]심층 심리 테스트  (12) 2007.12.06
[펌] 덕후들이 점점 증가하는 이유  (20)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