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DASH05DASH05 미니북


 전작 DASH04 부터 한국에서도 건담베이스를 통해 정식 발매가 재개되었지만, 2월에 발매된 이 시리즈의 한국 발매는 무려 4월말이었다... 조급증이 있는지라 늦은 입수가 꽤 마음에 걸렸는데, 정작 제품을 받아보니 라인업이 썩 마음에 드는 건 또 아니었던지라 복잡한 심정으로 뒤늦은 리뷰.


1. ASW-G-11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기동전사 건담-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했던 건담 구시온을 개량한 기체...라고는 하나 두꺼비 같은 인상의 구시온과는 전혀 다른, 건담같아진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도 했다고 한다. 원작처럼 리어스커트를 실드로 사용할 수도 있고, 팔을 백팩에 꽂아줄 수도 있지만 HG 건프라와 마찬가지로 머리의 흰 부분이 어째 맘에 들지 않게 나왔다. 이번 시리즈에 같이 등장한 그레이즈와 같은 디자인의 라이플을 들고 있는데, 사이즈가 다른 것은 왜일까?


2. ASW-G-66 건담 키마리스

원작에서는 종반에 트루퍼라는 형태로 등장해서 나이트건담의 오마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았던 키마리스이지만, 여기서는 첫등장 모습으로 나왔다. 특별한 감상은 느껴지지 않고 키마리스를 DASH 스타일로 만들었구나.. 하는 정도. 무장인 스피어(랜스?)의 볼륨이 좀 작은 것 같은 느낌이라 더욱 불만.


3. EB-06S 그레이즈(아레스 소속기 지휘관기)

 철혈의 오펀스가 끝난지 그리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아레스가 뭔지 당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는 꽤 호평이었던 그레이즈지만, 이제는 그저 아오안이 되어버린 듯....


4. MW-01 MODEL 01 LATE TYPE 모빌워커 MW-01 01식 후기형 (매쉬 기)

 이름이 매우 긴데, 아무튼 건담 디 오리진 OVA 판에 등장한 모빌워커 매쉬(맛슈?) 탑승기. MS의 시조격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하여 HG 건프라로도 호평을 받았던 기체이기도 하다. 실전에 배치된 건 아니고 아래 소개할 람바 랄 탑승기와 모의전을 거친게 등장의 전부였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연출 탓에 괜찮은 인기를 누렸다. DASH 로도 납득이 가는 프로포션과 가동범위를 가지고 등장하여 꽤 만족도가 높은 편.


5. MW-01 MODEL 01 LATE TYPE 모빌워커 MW-01 01식 후기형 (람바 랄 기)

 위의 매쉬 기와 완전 동일한 설정과 디자인이지만 색이 달라 다른 기체. 모의전의 양상을 육안으로 관찰하기 쉽게 하기 위해 이런 색배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훗날 푸른 거성 람바 랄이 되는지라 적절한 컬러링이기도 하다. 


6. SUPERIORLANDER 스페리올랜더(슈피러어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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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에서 등장하여 오랜 팬들을 감동시킨 건드랜더 시리즈에서, BB전사로 유일하게 발매되었던 스페리올랜더가 DASH 라인업으로 나왔다. NEXT에서는 건드랜더와 레드랜더가 나왔었는데, 다소 프로포션이 다르긴 하지만 스페리올랜더까지 나온 것이 놀라운데다 디테일도 좋은 편이라 이번 DASH 05 라인업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다 하겠다. 다만, NEXT에서는 그려넣어주던 눈동자를 DASH에서는 넣어주지 않는점이 유일한 아쉬움이랄까.


6종 떼샷


 DASH 06은 5월 초순 일본 발매예정이라고 하는데, 좀 기다렸다가 국내에서 구할지 웃돈을 주고라도 일본에서 구할지 고민이 된다..... 쿠탄3형과 F91이 등장한다는 DASH 06도 아무튼 기대해 볼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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