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31권

이제는 종이책으로 구매하는 만화책이 많이 줄고 이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쟁여두고 싶은 만화책 작품 중 하나가 이 심야식당이다. 여전히 어찌보면 새로울 것 없고 또 가끔 '세상에 이런 일이' 수준의 엄청난 사건을 아무렇지 않게 가져오는 손님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심야식당 한 권이 되겠다. 이 포스트를 남기는 2026년 10월에는 넷플릭스에서 매우 오랫만에 심야식당 드라마의 새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마침 이 31권이 한국에 정식발매되는 우연이 겹치게 되어 작품 외적으로도 재미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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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총각 시절 우연히 보게 된 심야식당 드라마의 '버터라이스' 에피소드가 나를 심야식당의 팬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벌써 15년도 훌쩍 넘은 과거가 되었다는 이야기되겠다. 심야식당의 시작은 함께 하지 않았지만,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이야기의 끝이 온다면 그 때까지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30권을 지난 또 다시 1권, 31권이라고 하겠다. 드라마 캐스트의 여러분도, 특히 마스터 '고바야시 가오루' 배우님도, 원작자 '아베 야로'선생님도, 나도, 계속 건강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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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2] 스트리트 파이터6 ~Years 1-2 Fighters Edition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잘하진 못해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이자, 닌텐도의 게임기를 선택하게 되는 근거가 되어주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학생 시절, 스파2가 이식된 슈퍼컴보이가 너무나 갖고 싶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발악하던 시절에 동생의 친구를 통하여 교환하게 되었던 슈퍼컴보이가 그랬고, 스잇치1 초창기에 가장 열심히 즐겼던 게임은 젤다야숨과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2였으니. 그리고, 스잇치2 역시 다른 그 어떤 게임보다도 이 스파6를 들고다니면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감상이 강력하기도 했다. ...스팀덱을 사지 그랬냐고 하신다면, 당신은 나쁜 사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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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스잇치2판 스파6는 이미 DL판으로 구매했는데, 당근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코드를 사용한 이 패키지를 파는 걸 보고 패키지 소장 차원에서 하나 주워와 보았다...는 이야기 되겠다. 스파6 역시도 여전히 잘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게임 패키지 하나 쯤은 갖고 있고 싶은게... 사람의 도리 아닐까.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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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SD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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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텀이 길어진게 맞는 건지, 잠시 잊고 있던 드래곤볼SD. 11권을 2026년 3월 쯤 입수했으니 대충 발매텀에 맞게 구입한 것 같은데, 기분은 대단히 오랫만에 구매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시리즈 자체는 오랫만에 구매한 것 같아도 내용 자체는 세포레벨에 각인 될 만큼 알고 있는 내용인지라 여전히 패러디와 개그, 축약된 줄거리를 즐기기 좋아서 어색할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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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의 내용은 인조인간 16,17,18호가 느긋하게 손오공을 찾으러 떠나는 시발점과 거기서 대패한 Z전사들, 그리고 크리링의 핑크빛 기류로 시작하여 피신...?신콜로? 의 탄생을 거쳐 최강파워의 셀1형태가 나타나는 시점까지를 다루고 있다. 여러모로 개그와 패러디가 버무려져 있어, 상당히 시니컬한 내용임에도 분위기를 환기시켜가며 읽을 수 있는 한권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아마도 다음권은 셀이 완전체가 되는 과정과 오공부자의 '자연스러운 초사이어인1' 모습까지가 다뤄지지 않을까 생각되면서도... 개로 환기가 되어도 상당히 어두운 이야기가 반복되는 스토리인지라... 기대하며 기다려 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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