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Daniel Powter - Bad Day

노래2009. 12. 10. 12:41

 출처는 유튭

 약간의 트러블을 뒤로 하고 빵집을 나서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의 후렴구가 출입구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어디서 들어봤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뭔가 한없이 그리운 느낌의 곡이었다. 가사도 모르는 멜로디를 자연스레 흥얼거리며 기억을 더듬자, 지난 여름 도쿄에 동생 내외를 만나러 갔을 때 노래방에서 들었던 곡이더라. 당시 동생이 열심히 듣던 곡이기도 하고. 당연히 잘 다듬어진 위 동영상의 목소리가 훨씬 듣기 좋긴 하겠지만, 처음 접하기를 동생이 노래방에서 불러준 목소리였기에 그냥 무척 그리운 느낌을 안고 물러나왔다.

 그리고 그 기분을 그대로 안고서 하루가 지나, 점심을 먹고 와서 동생의 블로그를 다시 찾아 곡의 정보를 찾아 이렇게 포스팅 하는 중. 이미 2006년에 일본의 장수 음악프로그램 MUSIC STATION 의 연말 특집에도 출연했다고 하더라. 제목은 나쁜 날인데, 가사는 어떨지, 한 번 찾아봐야겠다. 실로 오랫만에, 영어로 된 컨텐츠에 관심이 생긴 것 같아 묘한 기분.

Comment +6

  • SMoo 2009.12.10 14:23

    빵집 아가씨랑 싸웠어?

  • 해돌 2009.12.11 11:31

    빵집 아가씨가 빵빵 터질꺼라 생각했는데 개그빵점이래서 ~

    화재 돌리려고 빵 좀 달라고 그랬어??

    ps 중간에 피아노반주 좋다 생긴거랑 다르게 미성이다

    • 色仙 2009.12.11 13:22

      노래가 전반적으로 다 좋더라구요. 가사도 좋고... 오랫만에 영어로 된 노래에 빠지게 된 것 같아요.

  • antidust 2009.12.11 13:00

    Bad Day는 정말 명곡이지...요즘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 가사 필요하면 메신저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