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생일선물로 절친녀석들이 해준, 올해를 불사를 PS3용 게임 1탄 되겠다. 역대 파판 시리즈를 꾸준히 해온 것은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이고... 일판이 일찌감치 발매되었으나 예전과 같은 열정과 재력의 부족으로 한달 가량 늦은 정발판을 지를 예정이었는데, 친구녀석들이 생일선물로 주었으니 그저 감사하면서 열심히 할 밖에.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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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판 영상이나 트레일러로도 보고, PS3가 발매되기 전부터 수많은 동영상 홍보가 있던 탓에 오히려 심드렁햇었지만, 12탄도 역시나 재미있게 한데다, 신세대기로 나올 때마다 전세대기에 비해 혁명적인 무언가를 보여주었기에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품고 시작하려 한다. ....역대 최강 볼륨이었던 12탄의 경우 만족스럽게 클리어하는데 2년 가량 걸렸는데 이번엔 얼마나 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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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면 중딩시절 발을 들여놓은 이 전자오락이라는 바닥, 당시 최고의 게임잡지였던 게임월드를 통해 접했던 파이널 판타지 3(FC)의 공략을 접하게 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여기까지 왔구나..하는 감개무량함이 있다. 조만간 포스팅할 모종의 이유 때문에, 파판시리즈를 처음부터 다시 새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일단은 그 전에 이 13부터 클려해야겠지. nabbori 군, Smoo 군,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