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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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 예정 리스트에 이 게임이 처음 떴을 때 도대체 제목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가 없었다. 브레이블리는 그렇다 치고 디폴트는 뭐란 말인가?? 차츰 정보가 공개될 수록 이 게임은 NDS용 RPG 게임이었던 파이널 판타지 외전 빛의 4전사의 계보를 잇는 파이널 판타지 외전에 해당하는 시리즈로 봐도 무방한 게임이었더랬다. 그것도 개인적으로 전 시리즈 중 최고로 꼽는 5의 죠브 체인지(잡 체인지 모릅니다)와 어빌리티 시스템을 탑재하여 등장하는, 기대를 하지 아니할 수 없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그러나 타이틀의 플라잉 페어리라는 FF 이니셜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이 게임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연관성에 대하여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크리스탈이 아니라 아스타리스크(북극성?)를 통해 죠브(잡=직업)를 얻고 늘려가는 시스템에서 첫 등장 직업이 몽크, 백마도사라는 건 이건 뭐 눈가리고 아웅....

본체에 넣으면 요렇게 뜬다.

마을 화면. FF7, 8이 떠오르면서도 하단의 내비게이터 덕에 헤멜 일이 적다.

 

 서장을 잠깐 즐겨본 감상은.... 역시 파판 시리즈답게 시나리오의 초반 흡인력이 대단하고, 3D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CG 무비 또한 상당한 퀄리티이며, 화면의 스케일은 작아보이지만 공격의 브레이브와 방어의 디폴트를 잘 사용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은 뒤로 갈 수록 방대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한다.

 정식 발매에 대한 소식이 전혀 없는 관계로, 일판 삼다수로만 즐길 수 있는데다 게임이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져나가서 중고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내가 파판6를 발매 직후 구할 때 10만원 언저리였던 시절이었음을 생각하면 뭐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격대라고 하겠다. 파판 13에 실망했던 고전 파판팬들에게 추천할만한 좋은 게임일 듯... 자세한 감상은 몇 달 뒤의 클리어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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