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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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적 인지도와 작품성 양면에서 최고라 꼽아 손색이 없다 생각하는 이토 준지 선생의 2010년 신작. ...생각해보니 한국 발매가 2010년이지 일본에서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아무튼 신작(...). 이토 준지 선생의 장기인 뒤틀린 세계관을 확립해 놓고 정상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와 독자들의 패닉을 유도하는 작품되겠다. 뚜렷하게 절망적이거나 하진 않지만(오히려 자신만만 희망차 보이기도) 결말 또한 이토 준지의 작품이라는 느낌이며, 등장하는 캐릭터들 또한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재미있다. 다만, 괴기 또는 엽기라는 느낌은 약한 편이라 그런 면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실망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점은 특선단편 1, 2탄이 충분히 채워주고 남으니 안심하고(?) 읽어보셔도 될 듯. 

 ...그나저나 이토 준지 선생의 작품들의 검은 표지 책들은 책장에 꽂아두면 그 쪽을 바라보기 싫게 된단 말이지.. 포스가 남다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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