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표지. 등짝은 살색이 많아서 패스
군마 지박령 3인방. 반가워!!
후미히로가 회상으로 설명하는 마츠모토

이니셜D 의 후속작이라기에 계속해서 발매되면 구매하고 있는 MF고스트. 이번에는 새로운 코스에서 하루에 2명의 드라이버가 단독 주행을 해서 타임트라이얼을 진행하는 한 편, 카나타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지...고 있나? 뭐 그런 내용의 한 권.

사실 이번 9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들 몸을 사리면서 눈치를 보느라 최선을 다하지 않는 라이벌들과 달리 최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수가 많았다고 아쉬워하는 카나타와 터보를 장착해서 300마력을 낼 수 있게 된 신형 86의 이야기라고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내겐 타쿠미가 일하던 주유소의 지박령이 되어버린 이케타니와 이츠키, 켄지의 나이든 모습이 반가웠고 후미히로의 독백으로만 언급되는 프로젝트D의 메카닉 마츠모토가 반가웠다.

이 작품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인 일뽕은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겠는데, 과거 타쿠미가 구형 86으로 랜서 에볼루션을 씹어먹는 기행을 선보이던 차원과는 좀 많이 다른 것 같은... 카나타가 모는 신형86이 포르쉐와 람보르기니를 씹어먹으려는 듯한 전개는 과연 어디까지 가려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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