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줄여서 기타도라. 한때 리듬액션의 침체로 드럼3&기타4 합본 이식 이후 이식이 되질 않다가, 지난번 V(5가 아니라 뷔)의 이식 이후 인기를 재확인 했는지 이식되지 않았던 인기곡을 모아 마스터피스 실버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였다. 썰이 길어지는 것보다는 사진으로 보자. 모든 사진은 antidust가 촬영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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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가량 플레이해 본 감상은, 과거의 명곡들에게 자극받는 향수와 익숙함, 5탄이후로 접하기 힘들었던 곡들에 대한 반가움, 종래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편안해진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었다고 하겠다. 전작 V 이상으로, 룰렛이라는 요소를 통한 노가다가 필요하게 생긴 관계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저 허접하면서도 기분 좋은 한정아이템들을 어떻게 써먹느냐와, 슬슬 네오드럼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든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JK, 지름신을 쫓는 노하우를 전수해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