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알리식 포장이라 좀 찌그러져서 옴
뒷면에는 사용 예시
조립하기 편하도록 단계별로 부품 포장
렌치와 여분 나사가 하나씩 더 들어있다

전자오락을 좋아하다보니 여러 기기들을 갖고 있기도 하고, 기기를 갖고 있다보니 컨트롤러도 이래저래 많이 갖고 있다. 게임 공간에는 기본적으로 플오용 듀얼센스, 플포용 듀얼쇼크4, 닌텐도 스위치용 프로컨트롤러, 플삼용 듀얼쇼크3, 기타 8bitdo 제 컨트롤러 등등... 그렇다보니, 충전용 스탠드 외에도 뭔가 굴러다니는 컨트롤러를 깔끔하게 정리해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당연히 그런 제품이 이미 나와있었다...

조립설명서. 간단한 구조이긴 하지만 잘 보고 만듭시다.
조립을 완료했다.
컨트롤러들을 올려보았다
꽤 그럴 듯 하지요?

알리에서 2만원도 안하는 가격이길래 주문해 봤는데, 1주일 정도 기다려서 받았던 것 같다. 받아서 5분만에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구조이고, 설명서와 내부 포장도 뭔가 이케아의 제품을 떠올리게 하는 친절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조립하면 꽤 그럴 듯하고, 이런저런 사이즈의 컨트롤러들을 올려놓기도 참 좋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게이밍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괜찮은 아이템... 같다. 그렇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