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WS02

순백의 강익 포장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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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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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일본에서도 인기가 하향세라고는 하지만 선라이즈 크루세이드 등의 다른 시리즈들과의 연계를 통해 살아남으려는 노력과, 고정팬의 러시가 여전한 덕분에 당분간은 걱정없어 보이는 건담워. 크고 작은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 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덱을 그대로 별도의 상품으로 덱을 짜서 발매한다는 기획의 위너즈 스타터(WS). 그 2탄은 의외로 백색 덱으로 구성되었다. 백색은 신기동전기 건담W과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로 구성된 세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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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즐기지 않고 카드 컬렉션만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모조리 재탕 수록인 WS 시리즈는 좀 애매한 구성이긴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간편하게 강한 덱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ACE 카드를 확실하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수단이라는 장점도 있다 하겠다. 비록 화려한 IR 처리는 빠진 ACE긴 하지만.. 카드의 성능은 변함이 없으니까. 뭣보다, 발매 후 몇 달이 지나니 꽤나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는 것도 장점. 다음 WS는 개인적으론 갈색이면 좋겠지만 갈색은 인기없는 세력인 느낌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