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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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9월에 12권이 나왔으니 거의 1년만에 나온 신간. 이거 연 2회 스케쥴로 발매되던거 아닌가.. 여하간.

  전부터 예고되어 있던 의체들의 종말이 더더욱 다가온 느김의 전개를 보여주는 한 권. 의체들만의 종말이 아니라, 의체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 '사회복지공사'가 존재하는 의미 자체에 대한 흔들림마저 제시하는 한권이다.

  계속 이 작품을 지켜봐 오는 팬들이라면 십분 공감하리라 생각하는데, 참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파서 첫 정주행을 마치고 복습을 들어가기 어렵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2~3권으로 이 작품도 대단원을 맞이하게 될 것 같은데... 헬싱식 표현으로 주요 캐릭터 전원이 죽을상이 보여서 두려워진다. ....그러나 진정 두려운 건 14권이 설마 내년 이맘때에나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점...으음.. 일단 올해 안에는 불가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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