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닌자 사원

요렇게 생긴 디오라마 베이스

닌자 사원

약간 위에서



자세한 내용은 요기서 확인해 주시고... 

이 글을 적는 시점에서 조만간 개봉 예정인 지아이조2의 탓도 있고, 어릴 적 추억 속 컬렉션 중 아쉬움으로 남은 것 중 하나인 지아이 유격대는 이따금 납득할만한 가격의 매물이 눈에 띄면 구하는 편인데, 요건 그 중에서도 비히클...이라긴 뭐한 디오라마 베이스.

닌자 사원

25주년 원년판과 POC 스톰을 올려 보았다.

닌자 사원

나기나타(창)은 저렇게 무기로 사용 가능.

 

 정식 명칭은 NINJA BATTLES 라고 하는 플레이 셋인 것 같다. 망작으로 꼽히는 실사 영화판 지아이조 : 라이즈 오브 코브라 개봉 당시 전개된 라인업 중 하나인데, 원래는 스네이크 아이즈와 스톰 쉐도우의 액션 피규어가 포함되어야 하나 그것 없이 저렴하게 업어오게 되었다.

사진에 보다시피, 베이스의 핀에 지아이 유격대 인형의 발을 끼워서 디오라마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고, 정면에 꽂혀있는 나기나타는 지아이 유격대 인형의 손에 딱 맞게 되어 있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배경의 토리이라긴 뭐한 사원의 기둥은 두 조각으로 분리하여 붕괴되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는데, 중고로 구매해서 그런건지 원래 뭔가 부품이 없는 건지 고정성이 매우 헐거운 관계로 그냥 저렇게만 사진을 찍어 보았다.

 현재 갖고 싶은 스톰 쉐도우의 피규어가 몇 개 있는 관계로... 천천히 느긋하게 구해볼 생각인데, 과연 그게 다 구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스톰 쉐도우들을 거치하기에 매우 적절한 좋은 디오라마 베이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