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정면

약간 옆에서

등짝



  POC 가 사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슨 행사 또는 한정판의 명칭인 듯 싶다.
모 카페의 중고 장터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형태의 스톰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해 보았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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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주년 판답게 가동성이 출중하며 등에 장착하는 칼이나 별도 단검 등의 합체 기믹도 있고 해서 꽤나 플레이밸류가 높다.

또한 천으로 된 재질의 의상 뒷부분이나 탈착이 가능한 상반신의 의상 등 디자인도 범상치 않아,
만능이라는 이미지가 덮어씌워진 서양에서 바라본 닌자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사실 페르시아의 왕자가 더 떠오르긴 하지만...
 
25주년 원년판 리메이크와 함께

25주년 원년판 리메이크와 함께

 
 원년 버전 디자인의 25주년판과 비교해 보면 실사 극장판에 등장한 병헌 형님과 닮게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하면서..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에 꼽히면서도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인형으로 나왔다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스톰쉐도우는 앞으로 몇 종 더 모으게 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