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1. 컨버지 짐스나이퍼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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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적는 현 시점에서는 발매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뒤늦게 개봉하여 사진으로 남겨본다. 짐스나이퍼 커스텀은 개인적으로 MSV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인데, 최근에 피규어로 발매되는 짐스나이퍼 커스텀은 디테일의 여러 부분이 변경되어 가는 것 같다. 어쨌든 좋으니 HGUC로 나와줬으면 하는 심정을 담아 거의 모으지 않는 컨버지이지만 구매했더랬다.

2. 원피스 - 에피소드 오브 캐릭터즈 2 중 보아 핸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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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라는 작품은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었는데, 오로지 이 보아 핸콕이라는 캐릭터 때문에 게임으로, 일부 피규어로 찾아보게 되었더랬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트레이딩 피규어는 거의 대부분 내용물을 알 수 없는지라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이 시리즈는 친절하게도 케이스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려주고 있어 구매해 보았다. 작은 크기 치고는 디테일이 잘 살아있는게 마음에 드는 피규어.

3. 넨드로이드 쁘띠 보컬로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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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된지 좀 오래된 넨드로이드 쁘띠(푸치) 시리즈. 보컬로이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많은 피규어와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어 있고, 하반기에는 이 시리즈의 신작이 발매될 예정에 있다. 넨도로이드 만으로도 충분히 많이 발매되어 있어서 쁘띠까지는 모을 생각이 없었는데, 모 샵의 할인행사로 몇 종류 구매해 보았다. 요와네 하쿠는 길거리에 있는소위 뽑기 기계에서 뽑았던 중국제 짝퉁인데, 정품들과 비교해 보니 처참한 디테일이다... 아무튼, 이 아이들은 선물로 입양보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