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섣달 그믐날, 일산 어딘가의 지하기지에서.
식도락2007. 2. 18. 18:21
어린 시절 만난 기묘한 인연이 10년 세월을 넘어, 한달에 한 번 이상 모임을 갖게 된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 이번에는 그 모임이 섣달 그믐날이 되어, 한명이 총각에서 유부남으로 탈바꿈한 것과 다른 한명의 대학 졸업을 축하하는 모임으로 테마를 잡고, 일산에 위치한 지하기지에서 모임을 가졌더랬다. 이 포스팅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에 반항심을 품고 올려보는 포스팅 되겠다.
이번에는 No.2가 불참하시고 다음번부터는 No.4가 한동안 불참 예정이어서 5명이케로로소대가 다시 한 자리에 모일 날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자리 자체는 즐거웠다. WGF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있기를...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rci of STORCK (8) | 2007.07.26 |
---|---|
이제 정말 달지 않아. 흐힘하하호 86% (22) | 2007.03.05 |
Lindt of Switzerland (12) | 2007.01.15 |
기간한정 겨울 쪼꼬 (16) | 2007.01.05 |
72%를 새로 가져오다 (26) | 2006.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