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어린 시절 만난 기묘한 인연이 10년 세월을 넘어, 한달에 한 번 이상 모임을 갖게 된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 이번에는 그 모임이 섣달 그믐날이 되어, 한명이 총각에서 유부남으로 탈바꿈한 것과 다른 한명의 대학 졸업을 축하하는 모임으로 테마를 잡고, 일산에 위치한 지하기지에서 모임을 가졌더랬다. 이 포스팅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에 반항심을 품고 올려보는 포스팅 되겠다.



이번에는 No.2가 불참하시고 다음번부터는 No.4가 한동안 불참 예정이어서 5명이케로로소대가 다시 한 자리에 모일 날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자리 자체는 즐거웠다. WGF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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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 antidust 2007.02.18 21:00

    도공명인 다이소......?
    다른 도공명인으로는 캔두도 있어.

  • 팬더맨 2007.02.19 00:48

    ㅋㅋㅋㅋ도공명인 다이소..ㅋㅋㅋㅋ 확실히 명인ㅋㅋㅋ 그분보다 컵 잘만들 자신 없어요ㅋㅋㅋㅋㅋ
    그보다도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아흠 이런것도 좋네요....

  • 해돌 2007.02.19 09:25

    지하기지라.....설마 어릴때 만들었던 숲속에 비밀기지 같은 그런곳?
    맘이 맞는 오랜 친구는 참 좋은것이지만.......

    역시 시간이 흐르면 오래된것은 변하고 사라지고 그런것이지.......

    •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들과 더불어 함께 변해간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지요. 여럿이서 서로를 나쁘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면서 말이죠. 저도 형하고 오래 하고 싶어요...

  • 자매품도 아닌 자메이카도 아닌 자매손...(...)
    도공명인 다이소로군요 으하하. 저런 주석잔은 좋아요~ 시원함이 유지되는!
    피자에 와아아아 은행 은행 치즈 치즈 치즈 수제 치즈라니! 맛있었겠어요~
    이리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_< 둔갑하신 모습이 아름다워요.

    • ....과연 국문학도시군요... 주석잔은 좋지요. 시원하고 디자인도 잡는 느낌도 좋지요. 안주는 참 좋았지만... 둔갑 형상에서 아름다움을 느끼시는 시내님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