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돌아온 케로로빵 이야기. 언제나 협찬해 주시는 Yuirin 형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먹은지 좀 된, 기로로의 초코크림빵. 타이틀 그대로 약간 밋밋한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빵.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쪽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기로로의 코스츔은 언젠가 나왔던 전대물의 패러디였는지 레이싱의 패러디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차분한 도로로는 좋지만, 변신 술법과는 관계없잖아?
바뀐 태그가 그려져 있지만 속은 기존의 태그..
사실 케로로빵은 거의 내가 사먹은 적은 별로 없다. 협찬으로 제공해 주시는 선배 덕분에 출출한 오후를 달래주는 옵션이 되거나, 가끔 늦잠잔 아침의 식사가 되어주는 정도. 유통기한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좀 시간이 지난 빵들이지만, 기로로빵을 먹었을 때쯤 파란블로그의 개악이 시작되는 바람에 올리지 못했던 것을 오늘 올려본다. 아침 5시 반에 눈을 뜨고 잠을 못자니 아주 짜증이 밀려온다. 날은 또 날대로 덥고... 이렇게 되면 저녁때 신촌이나 나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근데 꽤 여러가지를 한 것 같은데 이제 점심때로군. 빵 먹고 싶어지기 전에 라면이나 끓여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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